[스포츠] 삼성구난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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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0 17:52 조회수 : 15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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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구단 "죄인 된 심정"
경찰 고위 관계자는 19일 삼성 라이온즈 간판 투수 2명의 마카오 원정 도박 의혹 수사와 관련, "두 선수가 10억원 이상 도박을 했다는 정보를 입수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 선수들이 비(非)시즌 중 홍콩에 다녀온 기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함께 간 것은 아니지만 체류 기간이 거의 겹친다고 한다. 통상 마카오는 홍콩을 거쳐 가는 경우가 많다.
경찰의 다른 관계자는 "첩보 내용은 한 선수가 도박에서 11억원을 땄는데 도박 조직에서 돈을 지급하지 않았고, 이에 이 선수가 항의하자 조직이 이 선수의 도박설(說)을 흘렸다는 것"이라며 "다른 한 선수는 도박에서 돈을 잃었다는 내용도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삼성 선수 2명과 마카오 원정 도박 알선 조직의 조직원 1명의 통화 내역을 추적, 양측 사이에 연락한 내역이 있는지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단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시간이 다소 필요하다"며 "한국시리즈 전에 선수들을 소환하는 건 어렵다"고 했다.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 안현오 단장은 이번 수사와 관련해 "지금 우리 구단으로선 한국시리즈가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닌 비상 상황"이라며 "프로야구의 가장 큰 잔치(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이런 일이 발생해 죄인 같은 심정"이라고 했다. 구단 자체적으로 선수단 전원을 상대로 벌이는 조사와 관련해서는 "단순하게 선수들을 불러 도박 사실을 물어보고 끝나는 면담 차원에 그치지는 않고 있다"고 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날 마카오에서 200억원대 상습 도박을 벌인 혐의로 해운업체 대표 문모(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문씨가 도박에 쓴 돈 가운데 회사 돈도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검찰은 마카오뿐 아니라 베트남 등 다른 동남아 지역을 무대로 벌어진 한국인 원정 도박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삼성 선수들이 비(非)시즌 중 홍콩에 다녀온 기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함께 간 것은 아니지만 체류 기간이 거의 겹친다고 한다. 통상 마카오는 홍콩을 거쳐 가는 경우가 많다.
경찰의 다른 관계자는 "첩보 내용은 한 선수가 도박에서 11억원을 땄는데 도박 조직에서 돈을 지급하지 않았고, 이에 이 선수가 항의하자 조직이 이 선수의 도박설(說)을 흘렸다는 것"이라며 "다른 한 선수는 도박에서 돈을 잃었다는 내용도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삼성 선수 2명과 마카오 원정 도박 알선 조직의 조직원 1명의 통화 내역을 추적, 양측 사이에 연락한 내역이 있는지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단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시간이 다소 필요하다"며 "한국시리즈 전에 선수들을 소환하는 건 어렵다"고 했다.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 안현오 단장은 이번 수사와 관련해 "지금 우리 구단으로선 한국시리즈가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닌 비상 상황"이라며 "프로야구의 가장 큰 잔치(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이런 일이 발생해 죄인 같은 심정"이라고 했다. 구단 자체적으로 선수단 전원을 상대로 벌이는 조사와 관련해서는 "단순하게 선수들을 불러 도박 사실을 물어보고 끝나는 면담 차원에 그치지는 않고 있다"고 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날 마카오에서 200억원대 상습 도박을 벌인 혐의로 해운업체 대표 문모(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문씨가 도박에 쓴 돈 가운데 회사 돈도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검찰은 마카오뿐 아니라 베트남 등 다른 동남아 지역을 무대로 벌어진 한국인 원정 도박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ps: 야수선수만 마카오 가겠냐
농구선수도 한다(알만한 사람 다한다. 지금 감독하고, 코치하고 있다)
배구는 안하니
돈한푼 없어도, 비행기에 호텔에 음식에 여자까지 안해주는게 없다.
그렇게 해주고 배팅에 3%먹는게 현실이다.
라스베가스는 이제 옛날애기다. 마카오가 이미 세계도박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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