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로드FC 中아오르꺼러 "한국 깡패에는 질 수 없다"~~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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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1 09:10 조회수 : 25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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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자치구 출신 중국 종합격투기(MMA) 선수 아오르꺼러(20·중국). 1승 1패가 전부인 짧은 경력에도 최근 국내외에서 화제가 됐다.
‘로드 FC’는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12월 26일 열리는 ‘로드 FC 27’ 경기 대진이 공개됐다. 아오르꺼러는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준결승 제1경기로 XTM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시즌 3 참가자 김재훈(26)과 대결한다.
아오르꺼러는 19일 공개된 동영상에서 무제한급다운 육중한 몸으로 김재훈과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한국에서는 ‘김재훈’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상당 시간 올랐다면 중국에서 아오르꺼러도 비슷했다. 세계 최대 중국어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의 보도를 시작으로 중국의 유튜브로 유명한 비디오 공유사이트 ‘유쿠’ 등으로 전파되면서 세인의 입에 오르내렸다.
중국 언론들은 “수도 베이징에서 한국 깡패가 난동을 일으켰다”, “무례한 상의 탈의” 등의 표현으로 김재훈을 비판했으나 아오르꺼러도 고운 시선을 받진 못했다. ‘로드 FC’ 홍보팀을 통한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도 아오르꺼러는 “영상공개 후 스트레스가 매우 컸다. 이렇게 파급력이 클 줄 몰랐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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