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런 이상한 스탯을 남기는 타자는 또 거의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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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4 15:06 조회수 : 33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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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셨습니까? 이지영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만해도 간간히 장타가 있던 선수였는데 올해 심각하게 똑딱이가 된것 같아서 봤더니 역시나 맞네요.
그럼 컨택에 집중한 타격을 하는건가? 해서 보면 또 웃긴건 볼/삼비가 전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오히려 나빠졌죠 -_-;;;;
그렇다고 선구안이 없는 선수냐?
규정타석은 미달이라지만 거의 300타석에 가까운데 타율이 0.316입니다. 죄다 단타라 문제지만...
선구안이 안좋다고도 할 수가 없죠.
초구를 극단적으로 좋아하다보니 초구 공략에 성공하냐 아니냐가 관건인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진짜 미스테리입니다. 이런 스탯이 나오기가 쉽지가 않은데 타율 출루율 장타율 3가지가 어깨동무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뭐... 볼넷 좀 적고 장타 없으면 어때요. 포수 없다고 한숨쉬던 예전에 비하면 천지개벽수준 아닙니까 ㅎㅎㅎㅎ
아쉬운건 뒤에서 받쳐줄 김측근씨가 자동아웃 머신이라 득점이 확 줄어버렸다는 정도?
이흥련 정도면 백업포수로 나쁘지 않은 수준인 것 같고.. 군대 공백만 잘 메운다면 당분간 포수 걱정은 이제 좀 덜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얘도 삼성선수 아니랄까봐 숨겨진 똘끼(?)가 좀 있나봅니다 ㅋㅋㅋ
겨울에 무슨 짓을 한건지 도루저지율은 덤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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