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에 결실을 남기고 떠나고 싶다라는진심이엿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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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0 14:41 조회수 : 338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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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지금 휴가 중이다. A매치는 오는 3월에 다시 열린다. 그런데 슈틸리케 감독은 도하까지 날아왔다. 이 역시 한국 축구 발전과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다. 명목적으로는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이었지만 진짜 목표는 미래의 대표팀 발굴을 위한 것이었다.
한국과 이라크의 경기가 열린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만난 슈틸리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을 보기 위해서 이곳에 왔다. 젊은 유망주를 보기 위해서는 어디든 가야한다"며 도하 방문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지금 22세, 23세 선수들은 월드컵 때는 25세, 26세다. 축구를 가장 잘 하는 전성기 나이다. 올림픽 대표팀도 당연히 주의 깊게 봐야 한다. 권창훈 등 현 대표팀 멤버도 있다. 가장 좋은 선수를 찾을 것"이라고 도하에 온 진짜 이유를 설명했다.
휴가 중에도 한국 미래를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은 슈틸리케 감독이다. 돈만 받고 떠나려는 외국인 감독이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에 반드시 뜨거운 결실이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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