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반바지 입고 가봉 대통령 만난 메시, '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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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8 00:35 조회수 : 84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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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가 예의를 갖추지 않고 가봉 대통령을 만났다는 이유로 구설에 올랐다.
'ESPN FC'의 2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이번 주 아프리카의 가봉을 방문해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을 만났다. 그런데 메시는 흰색 티셔츠에 청반바지 차림의 너무나 편안한 복장이었다. 설상가상 메시는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는 등 태도가 불량했다고 한다.
가봉 정당 UPG에서는 성명을 내고 “메시는 마치 동물원에 가는 차림으로 왔다. 그는 면도도 하지 않은 지저분한 얼굴로 와서 주머니에 손을 찌르고 있었다. 마치 땅콩을 던져줄 것처럼 보였다. 메시 같은 억만장자가 대통령을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에 예의를 갖추지 않고 나타났다. 가봉은 동물원이 아니다”라며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가봉 정계는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메시를 고발했다고 한다.
메시는 대통령과 함께 2017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개최되는 스타디움에 기념석을 놓는 등 공식일정을 마쳤다. 메시는 갑자기 잡힌 아프리카 일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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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깔게 없는데 인성이 진짜 문제가 있는 듯.. 아무리 기분이 나쁘다고해도....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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