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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남미와 멕시코 쪽에서 활약하는 가면 레슬러들입니다. 대개 하이 플라이 무브를 남발한다고 봐도 될정도로 많이 나오지만. 그 외에도 테크니컬한 매트 레슬링과 그라운드 기술도 잘 쓰는 타입입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가면은 다른 생명으로서 가면을 빼앗기거나 잃는다면 은퇴를 각오해야 할 정도입니다. 원래는 그냥 가면을 쓰는것에만 큰 의미를 두었지만 일본에서 타이거 마스크 1세의 영향을 받은뒤로는 현재는 닌자 같다는 이미지가 많이 붙었습니다.
루차도르
하이 플라이어
테크니션
정말 경기를 잘한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타고난 운동신경과 센스, 유연성이 어우러져서 남들이 하기엔 지루해보이는 그라운드 기술과 서브미션 공방도 경이롭게 풀어나갑니다. 그리고 기술 구사도 훌륭해서 상대에게 부상 입힐 일이 적기도 하죠. 다만 테크니션에 대한 정의는 애매한 감이 있는데 선수마다 기본적인 테크니컬한 모습에 공중기를 섞거나 아니면 그라운드나 서브미션 쪽으로 특화하거나 아니면 브롤링을 통해서 강약 조절을 하는 다양한 형태로 나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실력은 좋은데 사람들에게 어필을 잘 못해서 결국 워커 같은 경기력 셔틀을 담당하게 되기도 합니다.
파워하우스
파워하우스
압도적인 힘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단체 내부의 거구 선수들을 들어올리는 퍼포먼스가 필수입니다. 단 이런 선수의 경우 힘 조절 실패 같은 문제로 사고를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기다 한번 실수하면 바로 나락 타기 십상이고요.
빅맨
대개 190cm 이상의 거구 선수들을 일컸습니다. 단순히 키 뿐만 아니라 덩치도 크죠. 이런 선수들은 실력이 없어도 특유의 아우라와 어필이 쉽다는 것 때문에 푸쉬를 잘 받지만 문제는 밑천이 빨리 들어난다는 겁니다.
올라운더
대부분의 부분에서 평균 이상을 찍어주는 선수들 혹은 정말 평균 이하인 선수를 말합니다. 전자는 어디서든 믿고 맡길 수가 있지만 후자는 얼마나 갈지 모르는 풍전등화 같은 위치의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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