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학주, 美 진출 7년 만에 탬파베이서 지명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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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2 16:03 조회수 : 17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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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40인 로스터 제외 '지명할당'
메이저리거를 꿈꾸던 이학주가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미국 진출 7년 만에 지명할당 처리되며 최대 위기에 빠졌다.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일(한국 시각) 탬파베이가 이학주를 지명할당과 함께 웨이버 처리했다고 밝혔다. 당장 선수 생활이 끝나는 것이 아니지만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앞으로 입지에 큰 시련이 닥쳤다.
이학주는 웨이버 공시 기간 자신을 원하는 구단이 나오면 이적할 수 있다. 하지만 원하는 팀이 등장하지 않으면 탬파베이 마이너리그에 잔류해 다시 기회를 노린다.
이학주는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96경기에 나서 타율 2할 2푼 3홈런 27타점 33득점을 기록했다.
[더팩트|김광연 기자 fun350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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