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게시판] [연예인] 배우 김주혁(45)이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사고 3일 전 그가 남긴 마지막 소감이 재조명받으며 안타까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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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31 11:36 조회수 : 67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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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45)이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사고 3일 전 그가 남긴 마지막 소감이 재조명받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주혁은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더 서울 어워즈'에서 영화 ’공조'로 데뷔 20년 만에 첫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주혁은 “연기생활한 지 20년이 되는데 영화에서 상을 처음 타본다.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감격해 했다. 이어 “로맨틱코미디를 많이 해서 악역에 갈증이 있었다”며 “기회를 주신 영화 ‘공조’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이자 배우 선배인 고(故) 김무생씨를 그리워하며 “이 상은 하늘에 계신 저희 부모님이 주시는 것 같다”며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마쳤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오일 후 4시 30분 쯤 서울 삼성동 한 도로에서 김주혁이 탄 SUV 차량이 전복돼 화제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1972년생인 김주혁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1998년 SBS 공채 8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싱글즈' ‘홍반장'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3'에서 엉뚱하고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며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호감형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고인의명복을??????????
어쩌다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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