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국가대표팀 전력분석관을 역임한 차두리(37)가 자신의 SNS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A급 코치 자격증을 땄음을 ​​​​알렸다.

차두리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UEFA A급 코치 라이센스에 합격했음을 알렸다. 차두리는 “많은걸 공부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축구는 정말 쉽지 않다. 그래도 너무 좋다 축구”라며 결코 순탄치 않았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차두리가 획득한 UEFA A급 코치 라이센스가 있으면 유럽 18세이하 유소년팀 감독은 물론 2군팀 감독, 2부리그 감독 등을 할 수 있다. 그동안 B급 코치 라이센스만 가지고 있던 차두리는 독일에서 생활하며 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해왔고 결국 합격했다.

유럽 프로 1부리그 감독이 되기 위해서는 UEFA 프로 라이센스가 필요하다. 이 자격증은 매우 제한적이며 UEFA A급 코치 라이센스가 필수적이다.

차두리는 이 A급 코치 라이센스가 없어 A대표팀에서 코치가 아닌 전력분석관의 위치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A급 코치 라이센스를 따면 코치로 승격시킬 것”이라고 했던 바 있다. 물론 차두리가 이 자격증을 따기도 전에 대표팀 생활을 접었기에 더 이상 대표팀과는 무관하다.

차두리는 지난달 27일 돌연 대표팀 전력분석관에서 사임한 바 있다.

경험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그것도 국가대표 전력분석관이 된거냐???

차두리 독일클럽팀 코치도하고 감독도해보면좋겠다???????

기대됩니다 형님~~~~~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