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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 게시판] [정치.사회] 태영호 공사와 같은 고위급 탈북자들은 하나원 교육과 같은 정착교육과정을 생략하거나 간단한 교육을 받고 곧 바로 …
상세 내용 작성일 : 16-12-23 10:18 조회수 : 38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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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전 북한 공사가 오늘(23일) 한국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 8월 영국에서 탈북해 한국에 입국한 뒤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아 왔다. 태영호 전 공사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북한을 변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개활동을 하겠다고 말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약 20여 명의 고위급 탈북자가 국책 연구기관에서 북한 관련 연구와 자문을 한다고 국책 연구기관 관계자는 말했다. 그들이 한국사회에 어떻게 정착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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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탈북인사로는 고영환 씨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으로 근무중이다. 
고 부원장은 평양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했고 콩고 주재 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하던 중 1989년 탈북했다. 북한을 벗어난 해외공관에선 탈북이 용이하기 때문에 부원장 같은 외교관 출신이 많다.
고 부원장은 평양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했고 콩고 주재 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하던 중 1989년 탈북했다. 
북한을 벗어난 해외공관에선 탈북이 용이하기 때문에 부원장 같은 외교관 출신이 많다.​​​​​​​​​
같은 연구원에 근무하는 현성일 수석연구위원은 잠비아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3등 서기관으로 있다가 1996년 탈북했다. 현 위원은 김일성종합대학교 외국어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했는데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현철해 차수의 조카로 알려졌다. 북한의 대표적인 핵심계층으로 평가된다. 올해 11월 탈북자로는 처음으로 남북하나재단 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조명철 제19대 국회의원도 김일성종합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했지만 1994년 탈북했다. 한국에 와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연구한 바 있으며 통일교육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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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1998년 탈북한 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북한사무소 3등서기관 김동수, 싱가포르에서 무역업무를 담당하다 2003년 탈북한 김광진 등 다수의 탈북자들이 국책 연구원에 소속되어 공개강연 등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에서의 직위와 교육수준 등을 고려해 정착할 소속 기관의 직급을 부여한다. 이들은 처음에는 주로 자문역할을 하다가 어느 정도 적응이 완료된 이후에는 보고서를 직접 작성한다.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안보학부 교수(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은 “고위급 탈북자들은 북한의 정책결정 과정에 관여했기 때문에 유익한 정보가 많다”면서 “북한에서 주요 사건이 있을 때 의견을 물어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수의 탈북자들은 현장업무 경험만 있을 뿐 연구 경험은 부족하다. 어느 정도 정착하면 대학원에 진학해 정치학 또는 북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호 공사와 같은 고위급 탈북자들은 하나원 교육과 같은 정착교육과정을 생략하거나 간단한 교육을 받고 곧 바로 한국사회로 나온다​​​​. 그러나 일반적인 탈북자들은 하나원에서 정착교육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탈북 과정 중 중국 등에 체류하면서 시장경제를 체험했기 때문에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에비해 고위급 탈북자들은 국책기관에 취직해 직업을 보장받지만 오히려 경험부족 때문에 정착에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관계자는 “무단결근이나 규정위반을 반복해 소속 기관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면서 또한 “자본주의 경제 이해 부족과 사회적 적응에 실패한 사례도 가끔 있다”고 말한다.

귀순 당시 자녀들에게는 ‘이 순간부터 너희에게 노예의 사슬을 끊어주겠다’고 말했는데, 와 보니 왜 진작 용기를 내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마저 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고~~~
적응잘하고통일을 앞당기는 데 적극 노력해서좋은날이빨리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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