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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직장인 A(41)씨는 '로또 마니아'지만 속이 쓰리다고~~~ㅎㅎㅎ
아내와 자녀 생일, 결혼기념일 등 가족과 관련한 '행운의 숫자'를 조합해 로또를 매주 사지만 당첨된 역사가 없다고~~~로또가정답이없기에
A씨는 "한 번쯤은 맞을 것도 같은데 항상 당첨 번호를 피해간다"며 "더 많이 사보기도 하는데 매번 '꽝'만 나온다"고 씁쓸해했다.
A씨처럼 '인생 한 방'을 위해 로또복권을 사들인 횟수가 작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ㅎㅎㅎ
16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로또복권 판매는 액수 기준 3조5천500여억원, 판매량 기준 35억5천여게임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보다 9%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이며, 판매액 기준으로도 역대 2위에 해당한다.
2003년 로또복권 판매액이 3조8천31억원으로 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았지만, 당시 로또는 한 게임에 2천원이었던 터라 판매량은 19억15만5천게임이었다.
따라서 로또가 한 게임당 1천원으로 내린 이후로 보면 작년 판매액이 사상 최대다.
작년 로또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은 100만명을 넘은 실업자 수 등 불경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는 복권은 경기가 나쁠수록 소비가 늘어나는 대표적인 '불황형 상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는 로또복권 판매 증가 요인을 '불황'이 아닌 로또 판매점 증가에서 찾고 있다.
하지만 폐점이나 신도시 조성 등으로 구매 편의성이 떨어지자 2015년부터 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판매점을 모집했다.
정부는 올해 로또 판매점 신규 개설이 마무리되는 만큼 내년부터는 로또복권 판매 증가 폭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불황으로 로또 판매가 늘어난다는 상관관계는 규명된 바 없다"며 "내년부터 로또복권 판매 증가는 경제성장률 정도로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는 복권에미쳐가는이유는?????
불황으로인해로또에더의지하는이유는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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