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덕후 게시판] [정치.사회] JTBC '썰전'의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출범한지 2주가 지난 문재인 정부의 앞날을 예측했다고?????
상세 내용 작성일 : 17-05-26 11:10 조회수 : 541 추천수 : 0

본문

JTBC '썰전'의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출범한지 2주가 지난 문재인 정부의 앞날을 예측했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에 대한 긍정 답변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높은 83% 가량을 기록하고 있다. 유시민 작가는 25일 방송된 '썰전'에 출연해 이 같은 지지율의 이유를 세 가지로 꼽았다.

유 작가는 "일단 지금 잘하니까 그렇다. 두 번째는 '기저효과'라는게 있다. 전 정부인 박근혜 대통령과 자꾸 비교를 하니까 모든 것이 달라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이라며 "세 번째는 허니문 효과다. 언론이 일단 정부 초기에는 비판을 자제한다. 심지어는 예찬을 한다. 종편 등에서 '문비어천가' 부르는 거보면 낯이 간지러울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f3b994de56f83d25b234c0c085510437_1495764
그는 고령층에서도 '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 결정적 이유를 허니문 효과 때문이라고 봤다. 그러나 처음의 이유를 제외하면 나머지 두 가지는 자동적으로 사라질 것이라는 게 유시민 작가의 생각이다.

유 작가는 "허니문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없어지고, 기저효과도 계속 비교하다보면 나중에 심드렁해진다. 남은 건 '초심'인데 이건 본인들 하기에 달렸다"고 예측했다.

오히려 초기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권력 집중화' 현상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유시민 작가는 "모든 권력은 집중을 추구한다. 지지율이 낮고 정부가 어려우면 그럴 일이 없는데 고공행진을 하면 느슨해지기 때문에 내부에 이런 씨앗이 뿌려진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내부의 권력 투쟁을 조심해야 한다. 집중된 권력은 항상 남용의 위험이 있어 내부에서도 비리가 생기거나 밖으로 터져 나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초기에 높은 지지율은 시간이 지나면 꺼질 것이니 그 점을 명심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본격적인 정책을 시작하게 되면 지지율 하락이 당연한 수순이기도 하다.

유 작가는 "지금까지는 말과 행동, 문화적인 차이로 사람들의 마음을 잡았다. 아직 정책을 한 게 없다. 지지율 80%의 정책은 없다. 찬반이 엇갈리고, 대립이 생긴다. 정책 이슈로 들어가면 당연히 지지율은 조정되리라 본다"고 이야기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죄 유죄 여부가 문재인 정부의 변수로 작용할 있다고 내다봤다

전 변호사는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법 민주주의 메커니즘을 망가뜨렸기 때문에 탄핵된 것이지만 뇌물죄가 무죄를 받게 될 경우 이번 정부에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밝혔다.

앞으로 '증세'를 놓고 벌어질 민심 이동과 여야 갈등도 과제로 남아 있다.

전 변호사는 문 대통령의 공약인 '노인기초연금 30만원 균등지급', '아동수당 도입', '병사 월급 인상', '국방비 인상', '서민 빚탕감' 등을 꼽으면서 "돈 나갈 곳이 많다. 10조원을 추경해서 공공부문 일자리를 늘린다고 하는데 돈 나올 곳은 뻔하다. 탈세를 바로잡아 세원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게 계획이지만 아마 자영업자들을 살피게 될 거다. 만약 그런 게 피부에 와닿으면 급격하게 민심이 이탈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정책 부분에 대해서는 유시민 작가와 의견을 같이 했다. 80% 이상이 지지하는 정책은 결코 건강한 정책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전 변호사는 "좋은 정책일수록 찬반이 부딪치게 되어 있다. 80%가 지지하는 정책은 나쁜 정책"이라고 전했다

그저국민들이자에선물가잡아주고~~~~

청년들일자리확보좀해주시고~~~

탈세를 바로잡아 세원 투명성을 확보해주고~~~

이정도만유지해줘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덕후 게시판덕후 게시판 목록
덕후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8 [정치.사회] 정상이 한독정상 만찬회담을 끝내고 환송장에 나오… 인기글 피부암통키 07-06 508 0
157 [정치.사회] 문 대통령은 그제야 참모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 인기글 해태브라벗고 07-05 490 0
156 [V방송] 지난 4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 인기글 씨놈발아현미 07-05 735 0
155 [정치.사회] 가맹점 갑질 논란’을 일으킨 미스터 피자 정우현… 인기글 헐이계인비너스 06-30 418 0
154 [미항공우주국] 토성 앞으로 고리 드리워져 묘한 분위기 연… 인기글 조여정이조여줭 06-29 355 0
153 [정치.사회] 올 하반기부터 공공부문에서 '블라인드 채용제'가… 인기글 닮은살걀 06-26 359 0
152 [정치.사회] 피해여성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최 회… 인기글 센과취하러 06-20 358 0
151 [개드립] 특허법원은 판결문에서 "라씨가 스스로 의뢰… 인기글 할아봊이 06-07 908 0
150 [연예인] 배우 박시후가 5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b cl… 인기글 씨위발년 06-05 554 0
149 [정치.사회] 자유한국당이 30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지난 … 인기글 원할머니보빨 05-31 438 0
148 [스포츠] 우즈는 전날 오전 7시 18분(미 동부시간) 주피터… 인기글 원할머니보빨 05-31 535 0
147 [TV방송]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로본 '빗나간팬… 인기글 원할머니봇싸움 05-30 910 0
열람중 [정치.사회] JTBC '썰전'의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 인기글 깊은삽입이죄라면 05-26 542 0
145 [스포츠] 제임슨 타이욘은 최근 고환암 진단을 받았고, 수술을… 인기글 예나저나고나 05-25 655 0
144 [정치.사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측은 22일 아들 병역 … 인기글 좆망인생 05-23 412 0
143 [정치.사회] 문재인 정부 <b class="sch_wor… 인기글 구하라 05-22 346 0
142 [정치.사회] <b class="sch_word">출</b>생… 인기글 구하라 05-19 362 0
141 [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청와대 관저로 거처… 인기글 장끌로드분당 05-15 363 0
140 [정치.사회] 근로자의날크레인 날벼락… 노동절 <b cla… 인기글 만원을찾아서 05-02 345 0
139 [TV방송] ‘슈돌’ 윌리엄~~~윌리엄은 아빠 샘이 짓는 표정… 인기글 만원을찾아서 05-01 345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671992/35000
  • 전문가 귀미요미 737596/20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31684/4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21220/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43928/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44032/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21220/4000
  • 밀리터리 asasdad 586/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1
  • 연예인
  • 12
새댓글
  • 금일 방문수: 13,429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