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앞서 4월 20일 신정훈 대표가 참가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문막 제2공장 증설 작업이 끝나면 생산량이 두 배로 늘어 허니버터칩 매출액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장담했다고~~~

하지만 이후 5개월여가 지난 지금, 허니버터칩의 현실은 해태의 기대와 큰 차이를 ????

해태에 따르면 현재 1, 2공장에서 생산하는 허니버터칩의 월 매출은 1공장만 가동했을 때(75억 원)보다 불과 4억~5억 원 안팎 늘었다고~~~

현재 허니버터칩의 월 매출을 최대 80억 원(75억+5억 원)으로 보고, 내년에도 현재 수준의 수요는 유지된다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가정해도, 내년 전체 허니버터칩 매출은 960억 원(80억×12개월)에 그칠 전망이다.

해태가 5월에 내놓은 2017년 매출 목표(1천800억 원)의 거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해태제과가 지난 5월 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허니버터칩' 생산시설 증설 효과를 지나치게 과장해 결과적으로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와 혼란을 줬다는 지적도 있는데그에따른책임은누가질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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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선 벌써 정확한 시장 예측 실패로 생산시설 증설과 동시에 인기가 추락한 '팔도 꼬꼬면'의 전철을 밟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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