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덕후 게시판] [정치.사회] 60대 여성에게 전화해 딸이 납치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려 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인출책이 택시 기사의 신…
상세 내용 작성일 : 17-03-31 14:03 조회수 : 430 추천수 : 0

본문

55a48ecb5c68908a2b41e7ef31eb3760_1490936
경찰 일격에 쓰러지는 보이스피싱 인출책

60대 여성에게 전화해 딸이 납치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려 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인출책이 택시 기사의 신고와 경찰의 기민한 대처로 붙잡혔다. 인출책인 말레이시아 남성이 28일 부산역 대합실 물품보관함에서 피해여성이 넣어둔 돈을 찾아가려 하자 잠복 중이던 경찰이 날라차기를 해 쓰러뜨린 뒤 검거하고 있는 장면

60대 여성에게 전화해 딸이 납치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려 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인출책이 택시 기사의 신고와 경찰의 기민한 대처로 붙잡혔다.

지난 28일 오후 1시께 B(67·여)씨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55a48ecb5c68908a2b41e7ef31eb3760_1490936
전화 속 남성은 "친구의 보증을 선 딸이 돈을 안 갚아 납치해 지하 창고에 붙잡고 있다. 3천만원을 가져오라"고 협박했다.

수화기 너머로 '엄마'를 외치며 울먹이는 여성의 목소리를 딸이라고 착각한 B씨는 어쩔 줄 모르며 남성이 시키는 대로 은행에서 965만원을 찾아 택시를 잡아탔다.

보이스피싱 일당은 B씨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동구의 한 은행, 지하철 부산역, 부산역 대합실 물품보관소 등으로 접선 장소를 바꿨다.

택시에서 안절부절못하던 B씨는 보이스피싱 일당과 통화하던 중 택시 기사에게 '딸이 납치된 것 같다'고 적은 쪽지를 보여줬고 이를 본 기사가 B씨를 태운 채 인근 동부서 초량지구대로 가 신고했다.

사정을 들은 경찰은 보이스피싱 사건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바로 검거작전에 돌입했다.

B씨로 하여금 돈 봉투를 물품보관소에 넣어두고 비밀번호를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알려주라고 한 뒤 경찰은 주변에서 잠복에 들어갔다.

경찰은 1시간여 뒤인 오후 3시 45분께 물품보관함에서 돈뭉치가 든 봉투를 꺼내던 말레이시아 국적의 A(37)씨를 '날아 차기'를 해 쓰러뜨린 뒤 체포했다.
경찰은 B씨의 딸이 별다른 피해 없이 직장에서 근무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9일 사기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A씨에게 지시를 내린 보이스피싱 조직을 뒤쫓고 있다.
에고고이놈들아??????

모조리잡아서바닷물에그만확~~~~~~~

할짓이없어서??????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674252/35000
  • 전문가 귀미요미 738626/20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32015/4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21543/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44186/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44091/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21543/4000
  • 밀리터리 asasdad 587/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a
  • 1
  • 3
  • gif
새댓글
  • 금일 방문수: 8,950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