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덕후 게시판] [TV방송] '푸른 바다의 전설' 황신혜가 최순실을 패러디하며 시청자를 웃프게 ???헝대박
상세 내용 작성일 : 17-01-19 14:53 조회수 : 673 추천수 : 0

본문

b74035092afb4a10409d85c4f85f47c3_1484804
'푸른 바다의 전설' 황신혜가 최순실을 패러디하며 시청자를 웃프게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연출 진혁)에서 허준재(이민호)가 심청(전지현) 도움으로 아버지 허일중(최정우)을 죽음 위기로 몰은 새 어머니 강서희(강지현/황신혜)를 체포하는데 성공했지만, 허치현(이지현)에 의해 전생처럼 죽음 위기에 몰리며 심청과의 또 한 번의 새드엔딩을 예고했다.

이날 시작은 허준재 부친 허일중 죽음까지 과정이 공개되며 시작됐다. 허치현은 집에 도착한 뒤 "만약에 다시 태어난다면 내 아내 남편으로 내 아들 아버지로 살고 싶은데 다 내 욕심이겠지. 미안하다. 준재야. 사랑한다. 내 아들"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허일중을 발견했고, 이내 그가 숨을 거두자 모친 강서희가 죽음 위기로 몰았던 증거를 모두 없앴다.

이어 허치현은 119에 신고한 뒤 거짓 눈물 연기로 허일중 시신을 수습했다. 때마침 허준재가 도착했고 허치현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지만 끝내 어떤 비밀도 밝히지 못한 채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이시각 심청 역시 정체를 의심하는 조남두(이희준)로 부터 의미심장한 말을 들었다. 조남두는 "원래 너를 모르겠다 싶었는데 어떤 애인지 어떤 능력을 가진 애인지 더 모르겠다. 너 누구야"라며 친구라는 심청 대답에 "난 누군가가 믿게 만들어서 뒤통수 치게 만드는 사람이야"고 말했다. 하지만 심청은 "네가 그런 사람인 건 싫지만 난 한 번 친구 먹으면 끝이야. 뒤통수 맞게 되면 그때 널 어떻게 할 지 생각해볼게. 그때까지 넌 내 친구야"고 응수했다.

허준재는 용서하지 못한 채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게 만든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에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고 이내 기억을 지우는 능력을 가진 심청에게 기억을 지워 달라 부탁했다. 심청은 기억을 지워달란 부탁을 거절한 뒤 "모든 건 다 네 탓이 아니야. 어떤 이야기는 말하지 않아도 다 알 수 있다. 다 알고 계셨을 것이다"고 진심으로 허준재를 위로했다.

강지현은 허일중 죽음에 비통한 심경을 감추지 못한 채 혼절하는 연기까지 했지만, 아들 허치현에게 모든 재산이 상속 되도록 이전하는 작업까지 은밀히 진행하며 섬뜩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강지현은 허일중을 죽음으로 몰았냐고 묻는 아들 허치현에게 "맞다. 그치만 만에 하나라도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다"고 입단속을 시켰다.

허치현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뒤 자신 조력자로 조남두를 선택했다. 허치현은 자신 말을 듣지 않으면 사기죄로 조남두를 경찰서에 넘기겠다 말했고, 조남두는 "난 항상 돈 많은 사람 편이다. 그쪽이 아버지 재산 다 받을 것 같은데 그럼 난 형님 편이다. 허준재를 치우면 나 역시 내가 갖고 싶은 것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며 인어 심청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심청은 장례식에서 허준재 모친 모유란(나영희)을 막 대하는 강서희를 막은 뒤 그간 저지렀던 악행을 모두 알아냈다. 이어 심청은 자신이 본 것을 허준재에게 알려주며 수사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강서희가 투구 꽃에 든 독성을 이용해 허일중을 죽였다는 증거를 찾아냈기 때문.

하지만 강서희는 변호사로부터 정황 증거만 있을 뿐 직접적 증거는 없기 때문에 '모르쇠'로 일관하면 48시간 이후 풀려날 수 있다는 조언을 받은 뒤 "모릅니다", "머리가 아파요", "내가 공황장애가 있어서" 등의 발언을 하면서도 국밥과 자장면, 비빔밥 등을 먹으며 여유롭게 취조실에서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해당 장면은 최근 논란이 된 국정농단 중심 최순실과 유사한 모습인 탓에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실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하지만 '푸른 바다의 전설'이 드라마인 만큼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그래서 시청자가 원했던 통쾌한 반전이 시작됐다. 허치현 편에 선 듯 행동했던 조남두가 사실 모든 비밀을 허준재에게 밝히며 이중 스파이 노릇을 했기 때문.

허준재는 조남두에게 배신 당해 잡혀가 죽음 위기에 몰린 듯이 행동했고, 강서희는 "가만 안두면 어쩔건데. 죽은 사람은 원래 말이 없다. 네 아버지를 봐라"며 "나랑 치현이 허일중 입 속 혀처럼 굴면서 17년 간 잘 했는데 상속할 때 되니깐 지 핏줄만 챙기더라"고 허일중을 죽이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강서희는 "그래서 죽였냐"는 허준재 물음에 "죽였어. 어차피 네 아버지 죽어가고 있었거든. 사실 그 약물 하루 이틀 먹은 거 아니였거든. 아주 미세하게 중독 돼 가고 있었으니깐 몰랐던 것이다. 1년 넘기기 힘들었는데 유언장 작성을 한다는 둥 설쳐대서 일찍 보냈다"고 말한데 이어 20 여 년 전 죽였던 전 남편에 대한 범죄 사실도 털어놨다.

이후 잠복해 있던 경찰이 등장했고 강서희는 모든 죄를 자백한 채 긴급 체포됐다. 특히 경찰은 "이분 공항장애라서 빨리 체포해서 감방에 쳐 넣어드려라"는 말로 짜릿함을 선사했다.

허치현은 모친 강지현이 긴급 체포되는 모습에 이성을 잃었고 경찰 총을 빼앗아 허준재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고, 전생 속 김담령(이민호) 세화(전지현)를 죽음 위기로 몰았던 의문의 인물(이지훈) 역시 허치현 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심청은 허준재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며 전생에 김담령이 세화를 구했던 것처럼 비극적 결말을 맺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조성하며 이날 방송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실제로 그간 전생이 계속해서 반복했던 '푸른 바다의 전설'이었던 만큼 심청 허준재 사랑이 전생처럼 비극이 돼 끝나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팽배했던 상황. 그럼에도 '푸른 바다의 전설'이 2회가 남은 탓에 해피엔딩을 기대하는 분위기 역시 이어지고 있다. 이에 허준재 심청이 전생 비극을 딛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지, 아니면 결국 전생과 같은 새드로 막을 내릴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갑자기최순실이이입되는듯????

에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703316/35000
  • 전문가 귀미요미 751754/20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36849/4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26313/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48053/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45041/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26313/4000
  • 밀리터리 asasdad 597/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01
  • bl
  • 3
  • gif
  • a
  • e
새댓글
  • 금일 방문수: 8,430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