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게시판] [개드립] 죽은 엄마 관 옆에서 잠을 청한 5살 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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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5 17:05 조회수 : 339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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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엄마를 인지하지 못하고 관 옆에서 잠을 청하는 5살 소년의 모습이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필리핀 매체 카미닷컴은 엄마의 관을 끌어안고 있는 한 소년의 사진과 사연을 소개했다.
해당 사진을 게시한 소년의 가족은 “장례식이 치러진 5일 내내 아이는 엄마의 관을 끌어안고 잤다”며 “이런 아이의 모습을 볼 때마다 억장이 무너진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밤마다 아이가 ‘엄마가 왜 자신의 옆에서 안 자냐?’고 물어볼 때마다 어떻게 답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인 글을 게시했다.
아이의 엄마는 최근 소년의 동생을 낳다가 사망했으며, 이를 제대로 인지 하지 못한 이 어린 소년은 엄마가 보고 싶은 마음에 관 옆에서 매일 잠을 청했던 것이다.
한편 소년은 장례식이 끝나는 날까지 엄마의 관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은 아이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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