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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흔히 별똥별이라고 하죠, 오래전부터 소원을 빌어왔는데요.
지난 밤 새해 첫 유성우가 쏟아져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3월엔 혜성 통과, 8월 월식까지 올 한해 다양한 천문현상이 예고돼있습니다.
1월의 주인공 '사분의 자리' 유성우가 비처럼 쏟아집니다.
시간당 최대 120개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었는데, 8월의 페르세우스자리,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장관으로 꼽힙니다.
봄에는 혜성이 스쳐지나갑니다.
태양으로 접근하고 있는 엔케혜성은 천체 망원경만 있으면 다음달부터 전국 어디서나 관측 가능합니다.
"혜성은 태양과 행성들이 처음 만들어질 때의 물질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에 초기 태양계의 역사를 보여주는 화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여름 밤에는 지구와 달 사이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우주쇼가 예고돼있습니다.
"8월 8일 새벽에는 달의 일부가 지구 그림자 속에 들어가는 부분월식 현상이 일어납니다...달의 지름을 기준으로 약 4분의 1 정도가 가려지게 되고요."
달 전체가 지구 본그림자 속에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아니지만, 전국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분월식은 8월 8일 새벽 2시 22분 시작돼 1시간 뒤엔 최대로 진행되고 4시 19분 종료됩니다.
지난 밤 유성우를 놓쳤어도 10월 22일 오리온자리 유성우가 쏟아져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거라고~~~~
온한해소원빌고모두모두건강하고부자되고행복한한해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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