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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이 인어 시가를 알아보는 모습으로 인어 전지현을 향한 꿍꿍이를 드러내 불길한 전개를 예고했다.
1월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7회(극본 박지은/연출 진혁)에서 조남두(이희준 분)는 심청(전지현 분)이 인어라는 사실을 기억했다.
앞서 조남두는 심청이 홀로 수영하는 모습을 보고 심청이 인어라는 사실을 알았고, 그와 함께 속물적인 본성을 드러내며 돌변했다. 조남두는 심청에게 눈물이 정말 진주가 되냐며 울어보라고 요구했고, 심청이 돈이 될 거라며 희희낙락했다. 이에 심청은 그의 기억을 지웠다.
하지만 이어 조남두는 조금씩 기억을 찾았고, 이날 방송에서는 급기야 아쿠아리움을 찾아가 큰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만들 것처럼 사기를 치며 “진짜 인어가 있다면 그건 얼마 정도 할까요?”라고 인어의 시가를 묻는 모습으로 검은 음모를 드러냈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상어는 1억 원, 고래상어는 10억 원 정도 한다”며 “인어 사체가 발견된 적은 있는데 조작인지 아닌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만약 진짜 살아있는 인어가 발견된다면... 글쎄요... 수천억 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관계자의 말에 조남두는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이며 심청이 인어라는 사실을 눈치 챘음을 암시했다. 그 사이 조남두는 심청의 방에 있던 진주를 보고, 허준재가 심청에게 “날라리 인어”라며 장난치는 것을 엿듣고 “설마...”라며 심청이 인어라는 사실을 알아낸 것.
이후 이날 방송말미 허준재는 부친 허일중(최정우 분)의 음성메시지를 듣고 외출하며 “오늘 못 들어올 수도 있다. 청이 좀 부탁한다”고 심청을 조남두에게 맡겨 이어질 전개에 불길한 기운을 ???
이희준이 젤로 무서워 ~~~
기억 지우는거 예상하고 티도 안내는 것 같고 성동일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었다니???
와우 섬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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