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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커신 나쁜 손에 심석희가 실격했다. 이런 판커신 비매너 논란에 한국 대중은 분노했지만 중국은 판이한 태도를 보였다.
판커신(Fan Kexin)은 1993년생 올해 24세 쇼트트랙 중국 국가대표다. 판커신은 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박승희 팔을 잡으려는 모습이 포착되며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판커신은 2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마지막 코너를 돌던 중 심석희 무릎에 손을 대는 등 비매너 행동을 했다.
결국 비디오 판독 후 심판진은 심석희와 판커신 두 사람 모두 실격 처리하며, 심석희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렇게 판커신 비매너 행동으로 논란 중심에 서며 지난 박승희 때 했던 나쁜 손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 당시 중국 네티즌은 웨이보(중국 SNS) 및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판커신 행동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은메달을 회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중국 대중은 다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는 판커신 실격에도 불구 중국 장이저가 금메달을 거머줬기 때문. 물론 일부 네티즌은 판커신이 국격을 떨어뜨리는 행동이었다고 이번 역시 차가운 반응을 보였지만, 이에 반해 다수 네티즌의 판커신 비매너 논란을 일으킨 행동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런 주장을 펼치는 네티즌의 따르면 판커신 행동은 쇼트트랙 경기 중 나올 수 있는 기술적인 면이었는데 패널티를 받았다는 것. 특히 한국 대중의 비매너에 대한 분노를 이해할 수 없다며 "뻔뻔하다"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뭐야~~~~
이건아니지?????
이렇게또일본과중국에당하고마는건가????
- [닉네임] : 마이클쪼다[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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