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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 게시판] [영화] 국내에선 홀드백 기간이 3주다. 극장에서 개봉하고 3주가 지나야 다른 플랫폼에서 영화를 접할 수 있어서라고?????어…
상세 내용 작성일 : 17-06-02 11:09 조회수 : 54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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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라도 안되는 건 안 돼."

연출을 봉준호 감독이 맡아도, 영화가 아무리 훌륭해도 국내 극장에서 '옥자'를 보기 힘들 전망이다.

'옥자'가 29일 개봉 예정이다. 이날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를 동시에 실시하기도 한다. 당초 '옥자'는 국내 극장에서 제한 상영을 할 방침이었으나 봉준호 감독의 뜻에 따라 무제한 상영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CGV·롯데·메가박스 등 국내 극장사 빅3가 '옥자'의 유통방식에 문제를 삼으며 극장 상영 자체를 보이콧 할 전망이다. 극장사 빅3는 국내 상영관의 91%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들이 단체로 극장에 영화를 걸지 않겠다고 하면, '옥자' 국내 개봉 계획은 사실상 물거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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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백 기간 무시=영화계 선순환 구조 무너뜨리는 행위
극장사가 가장 뿔이 난 포인트는 홀드백 기간을 무시한 것이다. 이는 국내 영화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철저히 무너뜨린다는 게 극장사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국내에선 홀드백 기간이 3주다. 극장에서 개봉하고 3주가 지나야 다른 플랫폼에서 영화를 접할 수 있다. 극장 관계자는 "제 아무리 봉준호라도 안되는 건 안된다"며 "극장사들이 다같이 모여 '옥자' 상영을 두고 논의한 적은 없지만, 다들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강경한 CGV·눈치살피는 롯데·메가박스
국내 스크린 점유율이 48%(2016년 기준)로 가장 높은 CGV는 '옥자' 극장 상영에 가장 강력하게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 CJ CGV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옥자'를 CGV에서 상영하지 않겠다고 최종 결정을 내린 건 아니지만, 상영하지 않는 쪽으로 얘기가 나오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CGV 관계자는 "'옥자'는 극장 개봉과 동시에 넷플릭스에서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로 선보인다. 이는 국내 영화 산업의 유통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다. 극장 개봉 후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VOD나 IPTV, 케이블 방송 등 다른 플랫폼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선순환 방식을 깨뜨리는 행위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옥자'의 유통 방식과 개봉 방식은 넷플릭스가 자사 가입자 유치를 하기 위한 꼼수다. 국내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옥자'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넷플릭스에서 영화 산업의 가치를 존중해주면 좋겠다. 극장 개봉 후 3주 뒤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를 하는 게 아니라면 '옥자'의 유통 방식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는 "내부 논의가 필요하다"며 업계 분위기를 보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옥자'의 상영 방식이 영화계 유통질서를 무너뜨리는 건 사실"이라며 "'옥자'를 상영할지 말지는 내부적 논의가 더 필요할 것 같다. 아직 개봉까지 시간이 있으니 따져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박스도 "아직 결정한 건 없다. 논의해봐야할 문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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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NEW
'옥자'의 국내 배급을 맡은 NEW는 난감한 입장이다. '옥자' 때문에 국내 극장사와 등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넷플릭스의 입장을 들어주지 않을 수도 없다. '옥자'를 기다린 국내 관객들을 위해 틸다 스윈튼·폴 다노·제이크 질렌할·릴리 콜린스 등 출연 배우들이 12일 방한해 프로모션을 할 계획이었지만, 대관 자체가 힘든 상황이다. NEW 측은 "내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옥자'를 극장에서 관객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극장 확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짜피 돈되는 대중들의 반응보기 반응 좋으면은 개봉 하는걸로 할거면서 ㄱㅋㅋ

그때가선안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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