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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 게시판] [스포츠] 화난연경우는재영이들에겐과연무슨일이~~~~일이이리될때까지배구협회에선뒷짐지고뭐하고있는지?????
상세 내용 작성일 : 17-08-08 11:43 조회수 : 33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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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언니, 저도 답답해요. 언니 고생하는데 저도 당장 태극 마크 달고 국가대표로 뛰고 싶어요."

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흥국생명 연습 체육관에서 재활 훈련 중이던 이재영(21·흥국생명)은 왈칵 눈물을 쏟았다. 이날 오전 한국 대표팀 주장 김연경(29·상하이)이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려고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한 인터뷰 기사가 나온 직후였다. 김연경은 "이번 대회에는 이재영이 대표팀에 들어와야 했다"며 "팀에서도 경기를 다 뛰고 훈련까지 소화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번에 빠졌다. 결국 중요한 대회만 뛰겠다는 것 아니냐"며 이례적으로 실명을 들어 그를 비난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엔트리 14명에서 1명이 적은 13명만 합류했다. 지난달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서도 12명만 뛰어 '혹사 논란'이 있었다.

"그랑프리와 아시아선수권까지 20경기가 넘는데, 주요 선수 6~7명만 계속 경기를 뛴다"며 답답함을 토로하는 김연경의 발언이 전해지자 인터넷에선 이재영을 비난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김연경은 지난 8월 리우올림픽에서 이재영과 박정아(24·한국도로공사)의 리시브가 흔들려 4강 진출에 실패했을 때도 후배를 감싼 적이 있기에 파장이 더 컸다. 한때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선 이재영이란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재영은 올여름 당한 무릎과 발뒤꿈치 부상 때문에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재영은 "아직 재활 중이고 배구공을 갖고 훈련한 지 일주일밖에 안 돼 지금 대표팀에 가면 부담만 줄 거라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상당수 배구 팬은 이번 대표팀에서 이재영이 속한 흥국생명이 대표팀에 한 명도 보내지 않은 사실과, 이재영이 지난달 말 언론 인터뷰에서 "매일 팀 훈련 후에 나머지 훈련을 한다"고 한 발언을 근거로 "이재영과 흥국생명이 소속팀 전력 유지에만 신경을 쓴다"고 비판했다. 이재영은 "그때 인터뷰는 정상적 배구 훈련이 아니라 근육 강화가 잘되고 있다는 의미였는데 오해를 산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대표 선수 선발은 대한배구협회가 각 구단과 조율할 문제인데 협회가 일을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하니 선수들이 나서는 상황이 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재영은 "재활에 집중해 빠른 시일 안에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이재영의 상태를 확인하고 오는 20일쯤 대표팀에 합류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배구협회에선선수보호엔관심이?????

감독들은자기선수보호에만??????

이런거아닌가??????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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