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박 시장은 손 앵커와 동갑이라는 말에 “그 분한테 가서 따져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석희 JTBC 앵커는 동갑이다라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와 손석희 JTBC 앵커에 대해 언급했다.
박 시장은 8일 방송된 KBS2 ‘냄비받침’에서는 36년 지기 문 대통령에 대해 “지금과 변함이 없다. 늘 신중하고 차분하다. 오히려 과묵해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준다”고 밝혔다.

젊은 시절 문 대통령의 외모를 묻자 “사람 다 각자 자기 맛으로 사는 것이지 않나. 나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려의 사진을 보고 “사진을 보니까 확실히 멋있기는 하더라”라며 그의 외모를 인정했다.

박 시장은 해당 방송의 사회자 이경규의 “사법연수원 동기고 36년 지기다. 친구가 보기엔 어떠냐”고 묻자 “신중하고 차분하고 과묵하다 느껴진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준다”라고 말했다. “사법연수원 시절 당시 누가 더 인기가 많았냐”라는 질문에는 “나보다 세 살 많으니까 형님으로 생각한다”고 에둘러 표현했다. 이경규는 박 시장이 세 살 더 어리다는 말에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경규는 “손석희 JTBC 앵커와 동갑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외모 지적에 발끈하며 “손석희 사장한테 가서 따져라. 왜 그렇게 젊어서 많은 사람 피곤하게 만드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단외모가멋져부려야하는구먼??????

박시장님도출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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