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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 게시판] [정치.사회] 13개월째를 넘어선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마약·범죄와의 전쟁'이 유례 없는 '피의 주간'을 불러온…
상세 내용 작성일 : 17-08-18 10:36 조회수 : 47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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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필리핀스타 등에 따르면 17일 필리핀 경찰은 전날 밤 마닐라 각지에서 마약·범죄 소탕전을 벌인 결과 최소 2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마닐라 북부 교외에서 대대적인 마약사범 단속을 벌여 32명을 사살한 지 불과 사흘 만이다.

마닐라 경찰 소속 조엘 코로넬 총경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하면서, 사망자 중 14명은 마약 불법 거래에 연루됐고 나머지 11명은 마약사범이자 강도범들이었다고 설명했다.

마닐라 경찰 대변인인 어윈 마가레조는 이번 사건을 '일망타진'(one-time, big-time) 작전이라고 불렀다. 이는 앞서 있었던 불라칸 작전 때에도 동일하게 사용된 명칭이다.

지난 14일 있었던 불라칸 작전과 이번 작전을 합치면 이는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마약과 전쟁' 기간"이 된다고 로이터통신은 평가했다. 불라칸 작전은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하룻밤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죽은 마약 단속으로 기록됐다.

마가레조 대변인은 "이건 일망타진 작전이고, 따라서 오로지 마약에만 집중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강도와 같은 노상범죄도 진압하고 있는데, 이 범죄자들 역시 마약의 영향 아래 있다"고 말했다.

하루새 이렇게나 많은 사망자가 나온 이유로는 불라칸 작전 때와 똑같은 해명을 내놨다. 마가레조 대변인은 "만약 그들이 폭력적으로 저항한다면 우리 경찰은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14개월째' 마약과 전쟁, 오히려 가속화?

두테르테 대통령이 지난해 6월30일 취임한 이후 선포한 마약과 전쟁은 이날로 13개월째를 넘어섰다. 이미 필리핀에서는 이로 인해 최소 340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1년째를 훌쩍 넘긴 마약과 전쟁이 갑작스레 가속화하는 모양새인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경찰의 불라칸 유혈 작전을 크게 칭찬했다. 경찰은 또 다른 유혈 진압에 앞서 고무됐을 것으로 보인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당시 "최근 죽은 그 32명은 잘됐다"며 "또 매일 32명을 죽이자. 그러면 우리는 이 나라를 병들게 하는 것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14개월째' 마약과 전쟁필리핀에서는 이로 인해 최소 340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헐~~~저리두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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