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덕후 게시판] [정치.사회] 남경필지사큰아덜때문에이번에또곤욕을??????아휴~~~우짜노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18 17:12 조회수 : 426 추천수 : 0

본문

1f2b6c7dc8a0589141e402577160e8d5_1505722
알바(아르바이트)와 판매원을 거쳐 지금은 작은 회사에 들어갔다"던 그 아들이 '또 다시' 남경필 경기지사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이다.

남 지사는 지난 7월 10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뉴딜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의 아들들의 예를 들었다.

당시 남 지사는 "큰 아들은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고, 작은 아들은 취업 걱정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며 청년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시점임을 호소했다. 다른 청년들과 마찬가지로 '작은 회사', '취업 걱정'을 하는 아들들을 둔 아버지의 진정어린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식의 일탈로 아버지는 큰 충격을 받았을 뿐 아니라 그의 정치 인생도 큰 상처를 안게 됐다. 18일 '평범한 회사원'이라던 큰 아들 남모(26)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15일 중국에서 구입한 필로폰 4g을 속옷 안에 숨겨서 반입한 후 다음날인 16일 오후 3시쯤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남씨는 여성으로 보이는 이용자에게 '즉석 만남' 앱으로 투약을 권유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독일 출장중이던 남 지사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그리고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후임병을 폭행하는 죄를 지었던 제 큰 아들이 또 다시 범죄를 저질러서 죄송하다"며 "독일에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귀국해 자세한 말씀 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1f2b6c7dc8a0589141e402577160e8d5_1505722
◇ 큰 아들, 3년전 후임병 폭행·추행으로 실형

남 지사의 말처럼 큰 아들의 범죄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3년 전 군 복무 중에도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남씨는 맡은 일과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는 이유로 후임병의 턱과 배를 7차례에 걸쳐 50회 때렸으며, 또 다른 후임병에게는 엉덩이에 자신의 성기를 문지르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더욱이 당시 남 지사의 사과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일련의 행위들이 드러나 민심을 더욱 화나게 했다.

남 지사는 사과 기자회견 나흘 전 이미 장남 사건과 관련한 얘기를 군으로부터 전해 들었으나 언론보도가 나가기 전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특히 남 지사가 사건을 안 그 다음 날, 김현승 시인의 '아버지의 마음'을 인용해 군에 간 두 아들이 맞지는 않는지, 가해자가 된 건 아닌지 걱정하며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기고문이 한 중앙일간지에 게재됐다. 장남 사건이 공개되지 않았다면 그대로 덮으려 했던 게 아니냐는 눈총을 샀다.

이번 사건과 마찬가지로 '평범하게' 군 복무를 해 주길 바랐던 남 지사의 희망은 산산이 부서졌다.

◇ 이혼까지…남경필의 '가족잔혹사'

게다가 당시에는 남 지사 이혼문제까지 겹치면서 상당한 곤욕을 치렀다.

남 지사의 전 부인 이모씨는 6·4 지방선거 유세 현장에도, 투표할 때도, 당선 확정 뒤 선거캠프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로 인한 두 사람의 불화설이 무성했는데,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남 지사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명확하게 알려진 게 없다. 다만 이전부터 아내의 사업투자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어찌됐든 또 다시 터진 아들 문제는 남 지사의 재선 가도에도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말 그대로 '가족 잔혹사'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는 "부모가 사실 자식에 대해 무한 책임을 지는게 우리 국민 정서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상당히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남 지사가 어떻게 접근하는가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겠지만 일정 부분 이미지 손상 등의 타격은 불가피할 것 같다"고 말했다.
 큰아들이 '또 다시' 남경필 경기지사의 발목을 잡는구나???????

아이구~~~아직도속을못차리구아버지얼굴에망신살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덕후 게시판덕후 게시판 목록
덕후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2 [정치.사회] 2005년 발생한 부산 중학교 동급생 폭행치사 … 인기글 톰과란제리 09-14 574 0
1361 [정치.사회] 지난 8일 전남 무안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인기글 톰과란제리 09-14 693 0
1360 [정치.사회] 류현진 측이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의 열애를 … 인기글 톰과란제리 09-14 649 0
1359 [정치.사회] 웬만한 사립대학 등록금보다 비싼 이 학교에서 조… 인기글 톰과란제리 09-14 708 0
1358 [정치.사회] 지난 3일 북한이 한 6차 핵실험이 너무 강력해… 인기글 딸을치며후회 09-15 617 0
1357 [개드립] 국가정보원이 '블랙리스트' 대상이 된 문성근, 김여… 인기글 딸을치며후회 09-15 530 0
1356 [정치.사회] 지난달 훈련 중 발생한 K-9 자주포 화재 사고… 인기글 딸을치며후회 09-15 445 0
1355 [개드립] 허리케인 하비가 휩쓸고 지나간 바닷가에 기이한 해양… 인기글 딸을치며후회 09-15 525 0
1354 [스포츠]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거스 히딩크 전 한국 … 인기글 딸을치며후회 09-15 542 0
1353 [스포츠] 스포츠 도박사들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 인기글 막대주는영애씨 09-15 696 0
1352 [개드립] 주 기자는 또 “김성주(아나운서)가 특별히 많이 잡… 인기글 막대주는영애씨 09-15 483 0
1351 [개드립] 발냄새를 맡을 뿐 아니라 냄새가 심할 경우 기절해버… 인기글 막대주는영애씨 09-15 456 0
1350 [개드립] 이름은 마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마나의 인스… 인기글 막대주는영애씨 09-18 540 0
열람중 [정치.사회] 남경필지사큰아덜때문에이번에또곤욕을??????아휴… 인기글 막대주는영애씨 09-18 427 0
1348 [정치.사회]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된 이후 박 전 대통령과 … 인기글 막대주는영애씨 09-18 541 0
1347 [정치.사회] A씨는 지난달 20일부터 5일 동안 도시가스 콜… 인기글 막대주는영애씨 09-18 547 0
1346 [개드립] 세월모르게흐드러지게핀한강변코스모스좀봐봥요?????? 인기글 콘돔피팅모델 09-18 658 0
1345 [개드립] 제시카와 에밀리는 얼굴은 비슷하지만 키는 10cm나… 인기글 후배위하는선배님 09-19 762 0
1344 [개드립] 라푼젤 증후군’ 이란??????오마이갓 인기글 후배위하는선배님 09-19 386 0
1343 [개드립] 핵전쟁이 벌어지는 경우를 대비하여 이런 '안티핵폭탄… 인기글 후배위하는선배님 09-19 429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608261/35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11180/4000
  • 전문가 귀미요미 708998/20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00850/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27500/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39978/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00850/4000
  • 밀리터리 asasdad 576/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1
  • Av
  • 2
  • If
  • Bl
새댓글
  • 금일 방문수: 13,267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