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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개 ㅂㅅ짓
문화대혁명 (1966~1976)
분서갱유, 문자의 옥을 합해놓은 사건
중국 역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불리기도 한다.
1966년부터 1976년까지 마오쩌둥의 시대에 발생했던 사건으로
"옛 것은 모조리 숙청하라. 문화, 교육, 정치, 니들 부모까지도"
라는 마오쩌둥의 말에 의해 발발했다.
약 2천년 전에 있었던 진시황의 분서갱유 사건은 승전국이 패전국에 했던 문명 파괴였다면
문화대혁명은 마오쩌둥이 자신의 위치에 불안감을 느끼고 일으켰던 사건이였다.
이 사건 때 음악, 미술, 영화는 물론 체육, 소설, 만화, 수 많은 문화제가 모두 개박살났다
특히 중국의 찬란했던 수천년의 수많은 문화제가 파괴됐는데, 그 문화제를 알아보면
중국 신화 전설상의 임금들인 신농(염제)묘, 순제(순)묘
한자의 창시자로 알려진 창힐묘
중국 전설의 왕조인 하나라 건국자 우왕묘
중국의 기반으로 불리던 공자의 묘
중국 역사상 최고의 지휘관 중 하나인 곽거병묘
초한지로 유명한 항우와 우희의 묘
유비가 제갈량을 삼고초려 했었다는 제갈량의 초려
자신들이 신으로 떠받들던 관제(관우)의 묘
동진의 서예가였던 왕희지묘
판관 포청천으로 유명한 포청천의 묘
중국사 최고의 장군 중 하나인 악비묘
명나라의 명신 해서묘
명나라 홍무제 주원장의 거대한 황릉석비
前 중국 총통 장개석의 옛집, 장개석 생모의 묘
청나라의 문인 오경재 기념관
등 수천년간 쌓아 온 수 많은 것들을 박살냈다.
지금 남아있는 중국의 옛문화들은 3가지의 유형 중 하나다
문화대혁명 이후 다시 세워졌거나
문화대혁명 이후 새로 발견됐거나
장제스가 대만으로 도주하면서 가져갔던 것들
심지어 마오쩌둥 이 인간은 중국을 대표하는 것들인
자금성과 만리장성마저 박살내려고 했다
또한 이 사건 때 각 분야의 지식인들 역시 처단했으며
문화대혁명 기간에만 약 80만명이 박해받고, 이 중 4만명정도가 죽었다고 한다
(이것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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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김철민[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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