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버밀리언 클리프 국립기념지의 태곳적 풍경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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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9 13:59 조회수 : 428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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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바위들 |
사진 : 리처드 반즈 |
미국 애리조나 주의 콜로라도 강 위로 나바호 다리가 뻗어 있다. 우뚝 솟은 버밀리언 클리프를 배경으로 뻗어 있는 이 다리는 1929년 완공됐으며 현재는 도보로만 다닐 수 있다. 그 옆에는 1995년에 건설한 같은 모양의 다리가 보인다. |
오래된 바위들 |
사진 : 리처드 반즈 |
콘도르는 1920년대에 버밀리언 클리프 지역에서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이제 녀석들이 돌아왔다. 지난 15년간 100마리 이상이 재도입됐다. |
오래된 바위들사진 : 리처드 반즈버밀리언 클리프 북서쪽의 야생지대에는 와이어 패스(오른쪽)를 지나는 길이 있다. 이 강 바닥에 있는 길은 처음에는 넓고 얕지만 차츰 좁아져 깊고 비좁은 틈새로 이어진다. 계절에 따라 여행자들은 탈수 증상을 겪거나 갑작스런 홍수에 휩쓸리는 등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오래된 바위들 |
사진 : 리처드 반즈 |
파리아 강은 점점 더 깊어지는 협곡을 가로지르며 파리아 고원을 지난다. 협곡 벽의 암면 조각들에는 푸에블로 족과 그 밖의 다른 원주민들이 이곳을 거쳐갔음을 보여주는 흔적이 남아 있다. |
오래된 바위들 |
사진 : 리처드 반즈 |
머리 위로 치솟은 나바호 사암 암벽들이 하늘을 가려 벅스킨 협곡은 입구부터 어둑하다. |
오래된 바위들 |
사진 : 리처드 반즈 |
코요테 뷰트에서 밤하늘에 빛나는 별의 궤적을 배경으로 일명토 ‘템폴’이라 부르는 천연 바위 기둥 ‘후두’가 우뚝 솟아 있다. 줄무늬 모양의 퇴적층들은 나무의 나이테처럼 지나온 세월을 보여준다. |
오래된 바위들 |
사진 : 리처드 반즈 |
화려한 색의 구불구불한 선들이 소용돌이치듯 ‘웨이브’를 휘감고 있다. 웨이브는 버밀리언 클리프에서 가장 유명한 지형으로 화석화된 사구가 갑작스런 홍수에 의해 깎이면서 이런 통로가 만들어졌고 그로 인해 철이 풍부한 줄무늬들이 드러났다 |
오래된 바위들 |
사진 : 리처드 반즈 |
사막에서 드물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웨이브'에 물웅덩이가 생긴다. |
오래된 바위들 |
사진 : 리처드 반즈 |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바위에 음각(오른쪽)을 해 놓은 자리에 자연은 훨씬 더 숙련된 솜씨로 멋진 무늬를 만들어 놓았다(왼쪽). |
오래된 바위들 |
사진 : 리처드 반즈 |
화이트 포켓에 있는 작은 호수에 푸른 하늘이 비친다. 화이트 포켓은 지질 현상이 빚어낸 파리아 고원의 장관 중 하나다. 오랜 세월에 걸쳐 지하수 때문에 이곳의 나바호 사암이 탈색됐고 세월의 풍파로 사암 표면에 균열이 생겨 불규칙한 다각형 모양이 형성됐다. |
오래된 바위들 |
사진 : 리처드 반즈 |
화이트 포켓의 한 사암지형. 색채가 마치 물이 흐르는 듯하다. |
오래된 바위들 |
사진 : 리처드 반즈 |
황혼의 하늘을 배경으로 화이트 포켓의 거대한 사암 구조물이 지는 해의 마지막 온기에 몸을 맡기고 있다 |
오래된 바위들 |
사진 : 리처드 반즈 |
일명 ‘허니문 트레일’이라는 길이다. 파리아 고원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어지는 89A 간선도로의 일부 구간은 18세기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탐험가들과 주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유타 주 세인트조지로 향하던 모르몬교도들이 지나갔던 길이다. |
대단한 경관이네~
- [닉네임] : 가미카제[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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