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지구의 재양이 될 태양폭풍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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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8 14:28 조회수 : 31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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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NASA Solar dynamics Observatory (S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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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7월 21일 태양 활동과 그것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2010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발사한 태양활동관측위성(SDO)이 태양 대기의 소용돌이를 극자외선으로 포착했다. 색을 입힌 이 사진(SDO가 촬영한 사진들에서 각기 다른 빛의 파장을 나타내기 위해 NASA가 자체의 색상 코드로 변환함)에서 밝게 보이는 코로나 고리들은 강력한 자기장 활동이 일어나는 지역들을 연결하며 원호를 그린다. 반면에 온도가 더 낮고 어두운 플라스마 가닥들은 태양의 자기장 안에 갇혀 있다. |
|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NASA S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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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8월 9일 미국 국립 대기해양청(NOAA) 분류 등급상 가장 강력한 X급 태양 플레어가 태양활동관측위성의 감지기에 과부하를 일으켰다. 태양 활동 주기가 2013년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 많은 플레어와 코로나질량방출(CME)이 지구를 향할 것으로 보인다. |
|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Martin Stojanovs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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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CME가 지구를 직접 강타하게 되면 사진에 보이는 마케도니아에서처럼 전력선이 차단될 수 있다. |
|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Royal Astronomical Society/Photo Researchers, 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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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9년 9월 1일 천문학자 캐링턴은 태양 표면에서 강렬한 자기장 활동이 일어나는 지점인 태양흑점을 그리고 있었다. 그때 거대한 태양흑점 무리 하나에서 눈부신 빛(A와 B) 개가 터져 나왔다. 몇 시간 뒤 지구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자기 폭풍이 강타했다. |
|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Bjorn Jorgen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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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월 24일 태양 활동이 격심했던 일주일 동안 노르웨이 북부 크발뢰이 섬의 소마뢰이 다리 위에 오로라가 일렁이고 있다. 오로라는 전하를 띤 태양 입자들이 지구 대기권의 가스들과 부딪쳐서 튜브 속에 있는 네온처럼 빛을 발하는 현상이다. 주로 극지방에서 볼 수 있지만 강력한 태양폭풍이 일어날 때는 더 낮은 위도에서도 오로라가 생긴다. |
|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NASA S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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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6월 7일 태양활동관측위성(SDO)이 태양 대기권의 온도를 반영하는 각기 다른 빛의 파장을 이용해 코로나질량방출을 포착했다(4시 방향에서 촬영).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채층(위)의 기온은 5만℃이다. |
|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NASA S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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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6월 7일 그 위에 코로나가 있으면 온도가 급격히 올라 100만℃ 가까이 된다. |
|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NASA S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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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6월 7일 태양의 대기가 왜 태양 표면에서 멀수록 더 뜨거운지는 아직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코로나 지역은 태양이 폭발하는 동안 온도가 600만℃ 넘게 올라갈 수도 있다. |
|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NASA S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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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9월 22일 지구 여러 개를 감쌀 만큼 큰 플라스마 고리들을 태양 가장자리에서 측면으로 포착했다. 한편 고리 위에 파도처럼 치솟은 홍염은 전하를 띤 태양 입자들을 우주로 방출한다. 과학자들은 태양의 음파를 관찰해서 물질이 표면으로 끓어오르기 며칠 전에 태양 활동이 활발한 지역을 탐지해낸다. |
|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Walt Feimer, NASA GSFC Conceptual Image Lab and Ster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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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1월 11일 NASA의 쌍둥이 우주선 스테레오 A호와 B호가 사상 최초로 태양 표면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2011년 6월 무렵에 태양 표면 사진이 완성됐다. 우주 기상 관측자들은 이제 태양 활동이 진행되는 지역들을 태양의 가장 먼 쪽까지도 볼 수 있게 돼서 CME의 예상 경로를 좀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영상 기술이 이토록 향상되었다는 건 다음번에 강력한 태양폭풍이 지구에 닥치기 며칠 전에 우리가 사전에 경계태세를 갖출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벌었다는 뜻이다. |
|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NASA S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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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7월 21일 온도 600만℃까지 달아오른 이온화된 철이 색을 입힌 사진에서 노란색으로 빛이 난다. 이 사진은 극자외선으로 촬영했다. 강력한 자기력이 뒤엉킨 플라스마 고리를 태양의 대기권을 관통 시킨다. |
|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NASA S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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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8월 4일 강력한 태양 플레어는 코로나질량방출과 함께 지구쪽으로 폭발한다. 이 태양 플레어는 미국 국립 대기해양청 등급 체계에서 가장 강력한 X급보다 바로 한 단계 아래인 M급이다. |
|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NASA S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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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9월 22일 자성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역에서 X급 태양 플레어와 강력한 코로나질량방출이 폭발해 태양의 코로나에서 포착됐다. 만약 이 폭발이 지구를 향해 일어난다면 몇 천년 만에 한 번 볼 수 있는 초대형 태양폭풍을 일으킬 것이다. 태양폭풍은 지구의 하늘을 화려한 색의 오로라로 수놓을 것이고 장기간의 정전 사태를 일으킬 것이다. |
|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NASA S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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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1월 2일 극자외선으로 포착한 자성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 미국 우주항공국의 태양활동관측위성의 시야에 들어온다. |
| 태양폭풍이 온다 |
| 사진 : NASA S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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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6월 21일 태양의 중심부에서는 C급 태양 플레어와 코로나질량방출은 지구로 하전입자를 방출된다. 우주 기상을 관찰하는 과학자들은 태양의 경도에서 방출되는 코로나질량방출이 지구를 덮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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