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400년의 기품있는 암스테르담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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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7 11:21 조회수 : 431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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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크리스 토알라 올리바레스 |
암스테르담의 수질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워터넷 사의 직원이 싱겔 운하에서 쓰레기를 건져내고 있다. 싱겔 운하는 이 중세 도시의 중심부 바깥쪽 경계를 이루고 있다. |
사진 : 크리스 토알라 올리바레스 |
남서쪽에서 찍은 암스테르담 중심부의 항공사진. 2013년 1월의 추운 어느 날 전경에 보이는 17세기의 운하 주변 집들이 눈에 뒤덮여 있다. |
사진 : 크리스 토알라 올리바레스 |
프린센 운하는 원형 운하를 구성하는 세 개의 주요 운하들 가운데 바깥 부분이다. 이 운하들은 암스테르담의 3차 주요 도시 확장 프로그램에 따라 1613년에 파기 시작했다. 당시 부유한 상인들은 헤렌 운하의 부지에 살았던 반면 프린센 운하에는 작업장과 창고가 들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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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렌 운하에 있는 ‘위 아 라벨스’라는 고급 의류점은 지난 10년 동안 원형 운하에 문을 연 수많은 명품 매장들 가운데 하나다. |
사진 : 크리스 토알라 올리바레스 |
노라 베이브란즈가 프린센 운하에 정박해 있는 자신의 수상 가옥에 앉아 있다. 그녀는 자신의 거처에 편의시설들이 부족해도 기후와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비롯해 주변 환경이 이를 충분히 채워주고도 남는다고 말한다. |
사진 : 크리스 토알라 올리바레스 |
우아한 주택들과 거목들은 암스테르담의 원형 운하가 내세울 만한 자랑거리다. 케이제르 운하와 헤렌 운하 사이에 있는 헤렌 시장의 놀이터는 거대한 밤나무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사진 : 크리스 토알라 올리바레스 |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오래된 주점에 속하는 카페 파페네일란드에서 한 거리 음악가가 자신의 수익금을 세어보고 있다. 1642년에 건설된 국립 기념물인 이 주점은 브루베르스 운하와 프린센 운하가 만나는 그림 같은 모퉁이에 자리하고 있다. |
사진 : 크리스 토알라 올리바레스 |
사진 속 프린센 운하에서처럼 겨울에 일주일 동안 한파가 계속되면 길게 뻗은 운하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뒤쪽으로 <안네의 일기>에 자주 등장하는 베스테르토렌 교회가 보인다. |
사진 : 크리스 토알라 올리바레스 |
조경건축가 에른스트 판 더 후펀은 ‘도시 환경에서 자연을 경험하기’를 주제로 하는 잡지를 발행한다. 케이제르 운하에 있는 그의 집에서는 일렬로 늘어선 느릅나무 고목들이 내려다보인다. |
사진 : 크리스 토알라 올리바레스 |
원형 운하의 위풍당당한 외양 뒤에는 흔히 이에 못지않게 인상적인 정원들이 있다. 케이제르 운하에 있는 판 론 박물관의 정원이 좋은 예다. 한때 이 박물관은 1602년에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를 설립한 창업자들 가운데 한 명인 빌렘 판 론의 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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