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야생이 살아 있는 곳~남부 라인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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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5 14:39 조회수 : 291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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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무늬가 뚜렷한 아킬레스양쥐돔이 보스토크 섬 근방에서 플랑크톤을 먹기 위해 용승류 주변에 모여 있다. 이처럼 큰 무리를 지은 물고기 떼는 산호초에서 흔히 볼 수 없다. |
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라인 제도라는 이름은 이 섬들이 선원들에게 ‘라인’이라고 알려진 적도에 걸쳐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몰덴 섬은 대부분이 불모지이지만 바닷물속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프리스틴 씨즈 프로젝트’ 소속 과학자들을 매료시킨 해양 생물들이 가득하다. |
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세계의 다른 지역들에서는 산호가 백화 현상과 질병으로 폐사했지만 남부 라인 제도의 산호초들은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과학자들은 모든 생물이 제 기능을 충실히 해내는 오염되지 않은 생태계야말로 산호를 건강하게 하는 필수 요건이라고 생각한다. |
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작은뿔표문쥐치는 라인 제도 남부 해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기록된 어류 325종 가운데 하나다. 뿔의 용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싸울 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영역 싸움을 벌일 때는 꼬리 근처에 있는 날카로운 가시를 사용한다. |
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내셔널 지오그래픽 ‘프리스틴 씨즈 프로젝트’ 덕분에 사진 속 캐롤라인 섬을 비롯해 태평양 외딴 곳에 있는 바닷속 낙원이 보호될 예정이다. |
사진 : 브라이언 스케리 |
해양생물학자들은 건강한 산호초란 화려한 색깔의 물고기 떼가 있는 곳이 아니라 밀레니엄 섬처럼 포식 동물이 가장 많고, 먹잇감들은 몸을 숨긴 채 살아가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산호상어가 텅 빈 듯 보이는 밀레니엄 섬의 바닷속을 돌아다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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