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소금의 땅,아파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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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0 11:52 조회수 : 319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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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변동이 낳은 소금의 땅 |
사진 : 조지 스타인메츠 |
해수면보다 116m나 낮은 아셀레 호의 소금 광산으로 들어서는 대상 행렬의 모습이 마치 성서 시대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수세기 동안 에티오피아 전역에서는 아몰레라고 하는 소금 덩어리를 화폐로 사용했다. |
지각 변동이 낳은 소금의 땅 |
사진 : 조지 스타인메츠 |
아프레라 호에서 일꾼들이 생소금을 처리하고 있다. 작년에는 인근의 에리트레아 화산이 폭발하면서 소금이 화산재로 뒤덮이는 바람에 소금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
지각 변동이 낳은 소금의 땅 |
사진 : 조지 스타인메츠 |
에티오피아 북부의 소금 채취 시설에서 염도가 대단히 높은 아프레라 호의 소금물을 증발시키기 위해 증발지인 연못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
지각 변동이 낳은 소금의 땅 |
사진 : 조지 스타인메츠 |
먼 옛날 흘러내린 용암이 마치 화석이 된 동물의 척추를 닮았다. |
지각 변동이 낳은 소금의 땅 |
사진 : 조지 스타인메츠 |
온천의 색이 다채로운 것은 유황과 조류 때문이다. 이 물은 마그마굄에서 분출한 고온의 가스가 응결해 생성된 것이다. 물이 증발하면 소금과 광물이 남아 강렬한 색채의 지각을 형성한다. |
지각 변동이 낳은 소금의 땅 |
사진 : 조지 스타인메츠 |
아베 호 북서부의 수증기가 자욱한 간헐천 지대에서 펄펄 끓는 지하수가 솟아오른다. |
지각 변동이 낳은 소금의 땅 |
사진 : 조지 스타인메츠 |
이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인 에르타알레 산 꼭대기에 용암이 들끓어 호수를 이루고 있다. |
지각 변동이 낳은 소금의 땅 |
사진 : 조지 스타인메츠 |
끊임없이 발생하는 단층 작용으로 급경사를 이룬 거대한 암반들이 마치 도미노처럼 솟아있다. 이들이 형성한 계곡 중 한 곳을 고속도로 수송로 삼아 트럭의 행렬이 에티오피아와 지부티 사이를 오가고 있다. |
지각 변동이 낳은 소금의 땅 |
사진 : 조지 스타인메츠 |
동쪽에서 서쪽으로 끊임없이 불어대는 바람이 빚은 모래 언덕이 태고의 해저 전역을 옮겨 다닌다. 바르한이라고 하는 초승달 모양의 이 모래 언덕은 높이가 약 2m, 폭은 6-9m다. |
지각 변동이 낳은 소금의 땅사진 : 조지 스타인메츠소금, 진흙, 칼륨으로 이뤄진 약 25m 높이의 석벽이 달롤 산 옆으로 미로처럼 펼쳐진 계곡과 낭떠러지 위로 솟아 있다. 폭풍우와 갑작스러운 홍수 때문에 이처럼 뒤틀린 형상들이 만들어졌다.
지각 변동이 낳은 소금의 땅 |
사진 : 조지 스타인메츠 |
트래버틴(석회화) 기둥이라고 하는 뾰족탑은 마그마굄 밑에서 솟아오른 미네랄이 함유된 증기기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증기가 기화하면서 남은 미네랄이 증기가 솟아나온 분출공 주변에 축적되면서 형성된 것이다. |
지각 변동이 낳은 소금의 땅 |
사진 : 조지 스타인메츠 |
지부티에 있는 아살 호는 세계에서 가장 소금기가 많은 호수 중 하나다. 열기와 강한 바람 때문에 수분이 빠르게 증발한다. 그래서 호수의 연안 주변에는 욕조 내부에 끼는 때의 테 형태의 광물질이 남는다. |
지각 변동이 낳은 소금의 땅 |
사진 : 조지 스타인메츠 |
아프리카에서 가장 낮은 지점인 아살 호는 해수면보다 무려 156m나 낮다. 지부티를 기반으로 둔 한 소금 생산 회사에서는 이 호수를 ‘세계 최대 규모의 미개발 소금 저장고’라고 한다. |
아파르 저지 |
세 개의 지각판이 교차하는 곳에 자리한 아파르 저지는 아프리카 대륙의 일부를 떼어내려는 듯 서로 밀고 당기는 판들 사이에 껴 있다. |
- [닉네임] : 가미카제[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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