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전 세계의 문화유산을 3D로 담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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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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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고고학 |
사진 : 디지털 기록 및 시각화 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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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누(힌두교의 신)의 화신 칼키의 석조 부조는 언젠가 파괴되더라도 3D 기술로 복제해두면 그 모습이 계속 보존될 것이다. 레이저 스캔 기술을 이용해 만든 가운데 부분은 완성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반면, 가장자리는 디지털 모형의 중간 단계를 보여준다. |
레이저 고고학 |
사진 : 디지털 기록 및 시각화 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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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기에 축조된 인도 서부의 라니 키 바브 계단 우물에서는 힌두교 신과 시녀들의 조각 장식을 3D로 정확히 복제하기 위해 레이저 광선을 수백만 번 쏴야 했다. 이 계단 장식은 1960년대에 현장에서 발굴된 다양한 수준의 화려한 예술품들 가운데 하나다. 조각이 손상되거나 파괴될 수도 있다고 예측한 영상 전문가들은 서로 협력해 예술품을 디지털 형태로 보존하게 됐다. |
레이저 고고학 |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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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가운데 하나로 18세기에 건축된 돌로레스 선교원에서 삼각대에 장착된 레이저가 1초에 5만 개의 광선을 토담 위아래로 발사해 지진에 취약한 이 건물의 3D 모형을 만들어낸다. |
레이저 고고학 |
사진 : 디지털 기록 및 시각화 연구소 |
스코틀랜드 로슬린 성당의 석조 부조를 디지털 영상으로 재현하자 머리에 붙여놓은 양치식물 잎에서 빠진 이를 드러낸 웃음에 이르기까지 수목 정령 ‘그린맨’의 세세한 면면이 되살아난다. 15세기에 지은 이 성당의 안팎을 디지털 기술로 복제하면서 이전까지는 보기 어려웠던 성역을 구석구석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등반가들이 3D 스캐너를 설치하기 위해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의 러슈모어 산에 새겨진 미국 초대 대통령들의 얼굴을 지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국립공원관리청, 스코틀랜드의 역사기념물 운영 기관인 히스토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예술학교, 세계 각지의 문화 유적지를 디지털 기술로 기록하는 비영리단체인 사이아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
- [닉네임] : 가미카제[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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