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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답이다 |
사진 : |
마리나 베이 샌즈 리조트 옥상에 자리 잡은 아찔한 ‘인피니티 풀’(수영장 한쪽 면이 건물 가장자리에 닿아 있어 수평선처럼 보이는 풀)에서는 싱가포르 전역이 한눈에 보인다. 싱가포르는 건물을 확장하지 않고 위로 쌓아 올리며 성공을 거둔 나라다. |
성공의 상징 |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 마리오 웨이트 | 말레이시아의 수도에 있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만큼 마천루로 대변되는 도시의 혁신을 대담하게 보여주는 건물은 찾아보기 힘들다.
풍족한 도시 한국 서울 레온 추 1950년대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난한 수도에서 경제 대도시로 거듭난 서울의 눈부신 성장은 도시의 경관을 주택과 고층 건물이 빼곡히 들어선 모습으로 변모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고속 성장을 통해 빠르게 부를 일굴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즐거운 나의 집 | 한국 서울 | 정연두 | 25층짜리 에버그린 타워에 있는 이 아파트들은 모양이 거의 똑같다. 그러나 가정마다 트로피와 결혼 사진, 십자가와 뻐꾸기 시계 등 다양한 물건을 14m2 넓이의 거실에 진열해 집에 인간미를 더한다. 수도권에 사는 2400만 시민 중 절반 이상이 고층 아파트에 사는데 이들은 아파트가 단독 주택보다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투자 가치도 더 높다고 생각한다.
즐거운 나의 집 | 한국 서울 | 정연두 | 25층짜리 에버그린 타워에 있는 이 아파트들은 모양이 거의 똑같다. 그러나 가정마다 트로피와 결혼 사진, 십자가와 뻐꾸기 시계 등 다양한 물건을 14m2 넓이의 거실에 진열해 집에 인간미를 더한다. 수도권에 사는 2400만 시민 중 절반 이상이 고층 아파트에 사는데 이들은 아파트가 단독 주택보다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투자 가치도 더 높다고 생각한다.
즐거운 나의 집 | 한국 서울 | 정연두 | 25층짜리 에버그린 타워에 있는 이 아파트들은 모양이 거의 똑같다. 그러나 가정마다 트로피와 결혼 사진, 십자가와 뻐꾸기 시계 등 다양한 물건을 14m2 넓이의 거실에 진열해 집에 인간미를 더한다. 수도권에 사는 2400만 시민 중 절반 이상이 고층 아파트에 사는데 이들은 아파트가 단독 주택보다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투자 가치도 더 높다고 생각한다.
즐거운 나의 집 | 한국 서울 | 정연두 | 25층짜리 에버그린 타워에 있는 이 아파트들은 모양이 거의 똑같다. 그러나 가정마다 트로피와 결혼 사진, 십자가와 뻐꾸기 시계 등 다양한 물건을 14m2 넓이의 거실에 진열해 집에 인간미를 더한다. 수도권에 사는 2400만 시민 중 절반 이상이 고층 아파트에 사는데 이들은 아파트가 단독 주택보다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투자 가치도 더 높다고 생각한다.
한국 서울
1980년 이전에 서울 금호동에 건설된 이 낡은 주택가는 더 많은 고층 아파트를 짓기 위해 철거될 예정이다.
도시 재생 한국 서울 수십 년간 고가도로 아래 묻혀 있던 청계천이 서울 도심의 야외에서 다시 흐르고 있다. 길이 5.8km인 청계천은 2005년에 복원됐다. |
도시 재생 한국 서울 콘크리트 천지인 서울에서 청계천의 물살이 흐르는 광경과 소리는 낭만적인 휴식 공간을 연출한다. |
도시 재생 한국 서울 서울에서는 하다못해 흡연 지정 구역에도 녹지와 예술품이 있다. 고층 건물이 즐비한 도시를 더 살기 좋은 장소로 가꾸려고 공무원들이 애쓰고 있는 덕분이다. |
녹색 지대 영국 런던 마시모 비탈리 런던 중심부에 있는 고층 건물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완전히 딴 세상 같은 잔디가 무성한 그리니치 공원이 도시 거주자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한다. 친환경 도시를 설계하는 한 가지 비법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교외 지역이 아니라 도시의 녹지 공간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
시민의 공간 | 이탈리아 로마 | 사진: 마시모 비탈리 | 대도시에는 공개적으로 시민들이 모여서 어울리고 거래를 하며 생각을 교환하는 중심지가 있어야 한다. 고대 로마의 중심지였던 ‘포룸’은 이후 생겨난 공공 장소들의 기준이 됐다. 관광객들이 현재 유적 사이를 거닐고 있는 이곳은 한때 1000년 넘게 번창했던 법원과 사원, 기념비 그리고 시장들이 가득했던 매우 중요한 장소였다.
재탄생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스티븐 윌크스 뉴욕에서 가장 활기찬 장소인 타임스 광장에 다시금 생기가 넘친다. 30년에 걸친 재개발 계획으로 허름했던 브로드웨이 거리가 오늘날 네온이 빛나는 쇼핑 및 오락의 중심지로 탈바꿈했다. 재개발로 도시가 놀이공원처럼 변했다며 상업주의를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거의 대다수가 뉴욕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사람들’로 거리가 활기를 띤다며 찬사를 보낸다. |
엠파이어 시티 뉴욕 주 뉴욕 시 5번가의 노른자위 입지에 걸맞게 뉴욕공립도서관의 본관은 1911년 처음 개관한 이래 맨해튼의 문화적, 지적 생활에 자양분을 공급해왔다. |
일체감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레이니어 제릿슨
뉴욕 시민의 1인당 에너지 소비가 비교적 낮은 이유는 지하철 덕분이다. 활기 넘치는 도시의 특징인 인구 밀도와 다양성을 확인하려면 멀리 갈 것도 없이 혼잡 시간에 그랜드센트럴 역에서 월스트리트 역까지 가는 노선을 살펴보면 된다.
일체감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레이니어 제릿슨
뉴욕 시민의 1인당 에너지 소비가 비교적 낮은 이유는 지하철 덕분이다. 활기 넘치는 도시의 특징인 인구 밀도와 다양성을 확인하려면 멀리 갈 것도 없이 혼잡 시간에 그랜드센트럴 역에서 월스트리트 역까지 가는 노선을 살펴보면 된다.
일체감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레이니어 제릿슨
뉴욕 시민의 1인당 에너지 소비가 비교적 낮은 이유는 지하철 덕분이다. 활기 넘치는 도시의 특징인 인구 밀도와 다양성을 확인하려면 멀리 갈 것도 없이 혼잡 시간에 그랜드센트럴 역에서 월스트리트 역까지 가는 노선을 살펴보면 된다.
거리의 생활
터키 이스탄불
마틴 로머스
걷거나 기차를 타거나 자동차를 타고 탁심 광장을 지나는 사람들 때문에 이스탄불의 중심부에 활기가 넘친다. 이 지역을 보행자 전용 구역으로 만들려는 계획 때문에 도시 계획 전문가들이 고민에 빠졌다. 그들은 이 유명한 교차로가 활기를 잃을 수도 있다며 우려한다.
- [닉네임] : 규청이[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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