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로마 제국의 경계선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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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2 13:21 조회수 : 29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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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청동과 은으로 겉을 싼 철가면이 기마병의 투구에 경첩으로 연결돼 있었다. 이 철가면은 네덜란드에서 발견됐으며 아마도 전쟁에 참가하거나 행진을 할 때 착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
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요르단 암만 로마 제국의 가장 외진 구석까지 웅장한 건축물과 예술품이 로마군을 따라 들어왔다. 이 구부러진 손가락은 AD 160년경 요르단 암만의 헤라클레스 신전에 있던 높이가 12m 넘었을지 모를 조각상의 일부였다. 로마인들은 이 도시를 필라델피아로 알고 있었다. |
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영국 하드리아누스 방벽 이방인들은 영국 북부 마을인 원스 브루드 근처의 절벽을 따라 나 있는 방벽의 이 구간을 올려다봤을 것이다. 높이가 4.5m인 이 방벽은 로마 제국의 전성기 때 동해안에서 서해안까지 118km에 걸쳐 뻗어 있었다. 깊은 해자가 방벽의 방어력을 강화했다. 오늘날에는 방벽을 따라 산책로가 나 있다. |
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독일 베헬른 라인 강과 다뉴브 강을 연결하는 550km에 이르는 국경을 따라 로마 병사들이 지은 800개 이상의 망루들 중 몇 개의 석대만이 남아 있다. |
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알제리 팀가드 로마 제국은 제국 전역에 질서 의식을 심었다. 타무가디 마을은 격자무늬 형태를 띠고 있었다. 중앙에 시장이 있고 의식용 출입문과 10여 개 이상의 목욕탕 시설이 있으며 도서관과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 등이 배치돼 있었다. |
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로마 병사들은 독일의 마인츠에서 발견된 이 받침돌에서 볼 수 있듯이 방패와 근거리 투척용 창, 찌르거나 벨 수 있는 단검을 가지고 전쟁터로 나갔다. |
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용머리는 장대에 올려 천을 댄 뒤 전쟁터로 들고 갔을 것이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국경 요새의 중앙 건물에 보관했을 것이다. |
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정복지나 로마의 국경 너머에서 붙잡혀 온 수백만 명의 노예들 덕분에 로마 경제가 지속적으로 유지됐다. 마인츠에서 발견된 이 받침대의 쇠사슬에 묶인 남자들처럼 게르만인들은 힘과 인내심 덕분에 가치가 있었다. |
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요르단 카스르 바시르 사막 끝에 있는 이 기마병 전초 기지는 AD 300년경에 지어진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로마군 요새 중 하나다. 이 요새에는 70명 내지 160명의 기마병이 주둔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유향과 몰약을 싣고 가는 대상들을 아랍 유목민들로부터 지켜줬다. |
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요르단 자라쉬 로마 군인으로 분장한 배우가 전차 경주가 벌어졌던 유적지에서 열리는 관광객 행사에 대비해 갑옷을 입고 있다. 이 유적지는 과거 로마인들이 통치했던 요르단의 도시 자라쉬에서 있다. 전직 요르단 군인과 경찰관들이 로마 군인과 검투사 역을 맡는다. |
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손으로 그림을 그려 넣은 이 유리그릇 조각은 두 동강 난 채로 하드리아누스 방벽 근처에서 발견됐다. 이 유리그릇은 독일의 작업장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이는 당시 교역이 광범하게 이뤄졌다는 증거다. |
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커피 잔보다 크지 않고 아프리카 남성의 머리 모양처럼 생긴 용기가 영국의 사우스 쉴즈에서 발견됐다. 사우스 쉴즈는 과거 하드리아누스 방벽을 따라 배치된 병사들을 위한 보급 기지였다. 허기진 로마 병사들은 국경 지대를 상인들을 끌어들이는 장소로 만들었고, 이 유리그릇은 상인들에 의해 아마도 시리아나 이집트로부터 수입됐을지 모른다. |
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알제리 팀가드 타무가디를 찾는 방문객들은 이 개선문을 보면 경외심을 느낀다. 이 도시는 AD 100년경 트라야누스 황제가 람바에시스 요새 근처에 민간인 정착지로 건설한 것이다. 마차와 전차바퀴가 남긴 홈이 돌길 위에 아직도 남아 있다. |
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독일 트리에르 ‘검은 문’이라는 뜻의 포르타 니그라가 여전히 독일 트리에르에 우뚝 솟아 있다. 높이 30m에 이르는 이 문은 2세기에 총 길이 6km가 넘는 성벽의 일부로 건설됐다. 트리에르는 후기 로마 제국의 주요 도시로 여러 명의 황제 아래 지방의 수도 역할을 하기도 했다. |
로마 제국의 국경 |
사진 : 로버트 클라크 |
영국 코브리지 이곳은 처음에는 요새였지만 나중에는 하드리아누스 방벽에 주둔하는 병사들에게 보급품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준 민간인 정착지가 됐다. 영광스러운 로마 제국의 유물이 오늘날에는 동네 소년 앵거스 뷰캐넌(8)의 놀이터가 됐다. |
거리거리 전체가 문화유산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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