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극심한 기상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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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9 13:13 조회수 : 68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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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디언 멘델 |
2011년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태국을 강타하면서 윌라이폰 홍짠특이 사는 방콕 인근의 마을도 물에 잠겼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식구들이 먹을 식료품을 사기 위해 가게에 갔다 |
사진 : 물속에 잠기는 세계 |
2013년 말에서 2014년 초 사이의 겨울에 폭풍우가 영국제도를 강타하면서 잉글랜드 지역 곳곳에 기록적인 호우가 내려 홍수가 발생했다. 지역 주민들이 서머싯레벌스라고 부르는 평야 지대에서는 수천 헥타르에 이르는 농경지가 몇 달 동안 침수됐다. 로저 포건의 농장도 마찬가지였다. |
사진 : 기디언 멘델 |
서머싯의 버로브리지 마을에서 건축업자 데이브 도널드슨이 열두 살짜리 딸 헤더와 침수된 집 안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나머지 가족들은 잠시 대피한 상태지만 데이브는 가축을 수해에서 구하기 위해 이곳에 남았다. 그는 “마치 섬뜩한 재난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았다고 말한다 |
사진 : 기디언 멘델 |
조지프와 인듀어런스 에뎀 부부가 아들 갓프리덤과 딸 조지핀과 함께 나이지리아 이그보게네에 있는 자신들의 집 대문 앞에 서 있다. 2012년에 나이지리아에서는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 “겁이 났죠. 우리 모두 물에 빠져 죽는 줄 알았어요.” 조지핀은 말한다. 실제로 최소 360명이 목숨을 잃었다. |
사진 : 기디언 멘델 |
2011년 7월부터 2012년 1월 사이에 태국의 77개 주 가운데 65개 주가 수해 지역으로 선포됐다. 장마로 발생한 홍수 때문에 방콕 인근에 있는 자신의 집이 침수된 사코른 폰시리는 홍수가 발생한 데에는 “기후변화가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홍수는 언제든 또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
사진 : 기디언 멘델 |
인도 비하르 주 무자파르푸르 인근에 있는 가옥과 학교가 홍수로 불어난 물에 잠겼다. 사람들은 2007년에 발생한 이 홍수를 최악의 홍수로 기억하고 있다. 홍수로 학교가 문을 닫았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수해를 입었으며 1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
사진 : 기디언 멘델 |
영국 서리 주 스테인스어폰템스에 있는 자신의 정원에서 제프 워터스가 아내 트레이시와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는 2014년에 잉글랜드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가 “악몽 같았다”고 말한다. 물은 그의 집 문턱 직전까지 찼다가 멈췄다. 그러나 서쪽에 있는 무어랜드 마을에 사는 셜리 아미티지에게는 이런 운이 따르지 않았다. 셜리의 아버지가 1955년에 지은 집안으로 물이 가슴 높이까지 들어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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