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돈의 매력에 사로잡힌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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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5 13:57 조회수 : 46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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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임스 낙트웨이 |
오늘날 방콕은 평화 시위에서 군사 쿠데타에 이르기까지 온갖 정치극의 무대가 됐다. |
사진 : 제임스 낙트웨이 |
태국 북동부의 치앙마이에서 쌀농사를 짓는 많은 농민들은 ‘레드셔츠’다. 레드셔츠는 한 대중 운동의 구성원들을 지칭하는 말로 이들은 2001년부터 모든 총선에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그때마다 방콕의 오랜 기득권층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거나 법원 판결을 이용해 권력을 다시 빼앗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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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옥외 광고판 아래에서 태국 경찰이 반정부 시위대로부터 집중 포격을 받고 있다. 2014년 2월,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해 네 명이 죽고 64명이 부상을 입었다. 86세를 맞은 국왕의 퇴임이 다가오는 것도 이번 혼란을 초래한 한 원인이다. |
사진 : 제임스 낙트웨이 |
의상 디자이너 와팃 와라차판과 이티 메타니가 최근 디자인한 실크 드레스를 모델에게 입혀보고 있다. 방콕의 상류 사회는 1980년대에 시작된 경기 호황에 힘입어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소득 불균형이 커지면서 대다수의 태국인들이 생활고에 허덕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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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인 방콕 수쿰윗 거리의 고층 호텔과 쇼핑몰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크렁터이 빈민촌에서는 가난한 태국인들이 임시로 만든 비좁은 집들에서 다닥다닥 붙어 산다. 사진 속 부부와 잠든 딸(15)은 쓰레기 더미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해 생계를 꾸린다. |
사진 : 제임스 낙트웨이 |
태국의 권투 체육관에는 땀과 희망이 배어 있다. 사진 속 펫파놈 미나요틴(22) 같은 태국의 젊은이들은 국가 스포츠 인기 종목인 권투계의 스타가 돼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애쓴다. 이곳 방콕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펫파놈의 가족은 태국 남부 지방에서 고무나무 수액을 채취하며 살아간다. |
사진 : 제임스 낙트웨이 |
서로 다른 시대를 상징하는 두 존재가 만났다. 가정 건강 도우미 로봇 ‘딘소’가 한 불교 승려의 시중을 들고 있다. |
사진 : 제임스 낙트웨이 |
태국을 휩쓸고 있는 모든 변화가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과격파 레드셔츠인 싯피퐁 시티수안(위)은 2010년 반정부 시위를 벌이다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두개골 일부를 잃었다. |
사진 : 제임스 낙트웨이 |
태국 최남단에 있는 파타니 주. 이슬람교도 소녀들이 빈곤층 자녀와 고아들을 위해 정부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과거에 술탄 왕국이던 파타니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인이고 태국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에 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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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군인들과의 총격전에서 목숨을 잃은 말레이 이슬람 반군의 시신들이 파타니 사원 밖에 안치돼 있다. 태국 최남단에 있는 세 개 주는 주민의 대부분이 말레이인으로 1909년 당시 시암 왕국에 의해 합병됐다. 이곳에서는 독립 운동이 계속되고 있어 2004년부터 지금까지 6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
사진 : 제임스 낙트웨이 |
태국인들은 현재 세계에서 최장기간 재위 중인 푸미폰 국왕을 존경한다. 태국 북동부 지방에 있는 르이에서 한 시민이 국왕의 젊은 시절 모습을 담은 액자를 양손에 꼭 쥐고 있다. 태국 군주제는 오랜 기간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왔으나 태국 내 정치적 분열이 심화되면서 새로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
사진 : 제임스 낙트웨이 |
태국 북동부에서 열리는 합동 수계식에서 89명의 젊은이가 입고 있던 흰 예복을 벗고 승복으로 갈아입는다. 승려가 되려는 태국 남성의 수가 갈수록 줄고 있고 소비지향적인 세대들에게 승려직은 점점 인기를 잃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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