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아라비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가 만나는 교차점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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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6 13:23 조회수 : 458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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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존 스탠마이어 |
이슬람교가 탄생하기 전 나바테아인들이 마다인 살리에 웅장한 무덤들을 만들어놓았다 |
사진 : 존 스탠마이어 |
홍해의 항구 도시 얀부 알 바르 근교에서 열리는 보트 경주에서 무장 경호원이 보초를 서는 가운데 모사드 알 살렘 주지사(맨 오른쪽)가 하객들을 접대하고 있다. 이 도시의 대부분은 1970년대에 건설됐다. |
사진 : 존 스탠마이어 |
마크나 근처에 있는 모세의 샘은 예언자 모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는데 유대교인, 기독교인, 이슬람교도들은 이 예언자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데리고 이집트를 탈출하기 위해 홍해를 갈랐다고 믿는다. 사진작가 존 스탠마이어는 스마트폰 사진기 앱을 이용해 복고풍의 사진을 만들어냈다. |
사진 : 존 스탠마이어 |
작가 살로펙이 마다인 살리에 있는 2000년 된 나바테아인들의 무덤 한복판에서 자신보다 앞서 이 길을 걸었던 여행자들의 영혼에 둘러싸인 채 야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존 스탠마이어 |
물이 귀한 두바에서 방글라데시 출신의 어느 종업원이 차를 타고 지나는 고객들을 위해 물통에 물을 채우고 있다. 이 물은 무려 160km 떨어진 우물에서 트럭으로 싣고 와 정화했다. |
사진 : 존 스탠마이어 |
혼자 아이를 키우는 야스민 가타니가 자신의 집에서 평상복 차림으로 두 아들의 숙제를 도와주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개방적인 도시 가운데 한 곳인 제다에 사는 이 여인도 공공장소에서는 아바야를 입는다. |
사진 : 존 스탠마이어 |
알 바드 오아시스에 있는 우물은 수세기 동안 대상과 순례자들에게 물을 공급했지만 지금은 메마른 구덩이가 됐다. 민속 설화에 따르면 모세가 이곳에서 양들에게 물을 먹였다. |
사진 : 존 스탠마이어 |
돌과 진흙 벽돌로 지은 알 울라의 집들은 수세기 동안 향신료와 양념류를 싣고 온 상인들과 순례자들의 숙소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1970년대에 이 오래된 주거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이웃 신도시로 이주시켰다. |
사진 : 존 스탠마이어 |
제다의 쇼핑몰에 있는 아트센터에서 스티로폼으로 만든 ‘카바(신성한 신전)’ 복제품을 보조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부모들은 자녀들을 이곳으로 데려와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 중앙에 있는 카바 신전을 7번 도는 것과 같은 하지 순례의식을 가르친다. |
사진 : 존 스탠마이어 |
주말에만 유목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얀부 알 바르에서부터 SUV를 몰고 와 사막의 고급 야영지에서 기도하고 있다. 도시에 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인들은 사라져가는 베두인 족 목부들의 생활 방식을 그리워한다. |
사진 : 존 스탠마이어 |
오스만 제국이 건설했던 헤자즈 철도 위로 한때 순례자들을 싣고 다녔던 기관차가 쓰러져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이끄는 아랍 부족민들은 주기적으로 헤자즈 열차를 공격했다. |
사진 : 존 스탠마이어 |
라바 알 라페는 베두인 족의 방식대로 살아간다. 해질 무렵 이 목부는 라마단 단식을 끝내고 빵과 염소 젖으로 요기를 하고 있다. 세 아내와 자녀 20명을 둔 알 라페는 그의 조상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물들 사이를 옮겨 다니면서 이런 삶을 허락한 알라를 찬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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