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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맛을 느껴볼까~~'전주 음식에 대한 환상'
1. 전주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다섯 글자, 전주비빔밥 한 그릇
[전주비빔밥을 맛본 곳, 가족회관 ]
- 전주비빔밥 명인 1호, 무형문화재 김년임 할머니가 딸, 손녀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전통 있는 전주비빔밥 전문점.
- 육회 비빔밥은 15,000원, 전주비빔밥은 12,000원. 14종의 밑반찬이 나와서인지 평소 먹던 비빔밥에 비해 비싼편.
- 전주비빔밥에도 육회가 들어가긴 합니다.
2. 뚝배기 가득 넘치는 소박한 정, 콩나물국밥 한 그릇
남부시장의.. 수란이 별도로 나오는 콩나물국밥~
[콩나물국밥을 맛본 곳, 그때 그 집]
- 아침부터 한옥마을 근처 '삼백집'엔 무슨 줄이 그리도 긴가 했더니 소문난 콩나물 국밥집이었다.
- 콩나물국밥 한 그릇은 딱 좋은 5,000원, 모주와 함께 먹어도 좋다니 다음번엔 꼭!
[차 한 잔 마시고 간 곳, 교동다원]
- 황차는 5,000원, 우리 밀 과자 한 봉지는 3,000원.
- 저 조그만 잔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작은 찻주전자와 보온물병이 같이 나와 몇 번이고 우려 마시는 방식
4. 한잔하고 흥에 취해, 막걸리 한 사발
[막걸리 한잔 하러 간 곳, 전주명가]
- 막걸리 한 주전자와 함께 따라오는 여러 가지 안주 17,000원 이후는 주전자 당 15,000원
- 삼천동에 가면 거의 모든 막걸리 집이 TV에 방영된 듯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었다.
- 1% 소소한 이야기 : 이 집은 최불암 아저씨가 진행하는 '한국인의 밥상'에 나왔더라는.
5.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든든한, 한정식 한 상
- 이 멋진 한정식은 10,000원
- 오후 4시에서 5시 30분 사이는 쉬어가는 시간인지라 영업을 하지 않으니 조심!
- 1% 소소한 이야기 : 해가 질 무렵 찾았던지라 방에 켜 진 불빛 아래 밥 먹는 사람들 모습이 그림 같았다.
6. 전주에서 떠오르는 신흥강자, 초코파이 한 개
풍년제과의 시작은 사실 전병(센베)부터였지만, 이름을 알리게 한 역할은 초코파이가 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하루에 5,000개 정도의 초코파이가 팔리고 있으니 그 인기를 짐작할 만도 하다.
시중에 파는 초코파이와 비교하면 크기가 조금 더 크고 겉이 바삭하다. 맛은 조금 더 진득한 단맛. 그리고 확실히 맛있다.
[초코파이를 사 먹은 곳, 풍년제과]
- 한 개 가격은 1,600원으로 확실히 비싸다. 그러나 맛있다.
- 한 사람당 5개씩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그보다 많이 살 수 있었다.
- 1% 소소한 이야기 : 한 개 357.2kcal. (^^;)
- [닉네임] : 라프닉[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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