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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퍼디난드는 첼시의 타미 에이브러햄을 칭찬하며 마커스 래시포드가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인 에이브러햄의 무자비한 모습을 따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에이브러햄은 '더 블루스'가 릴을 2-1로 이기며 전 시즌 준결승 진출팀 아약스를 떨어뜨리고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 자리를 예약한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아약스는 첼시에 밀려 3위로 떨어져 유로파 리그로 떨어지게 되었다.
만22세의 에이브러햄은 모든 대회에서 13골을 넣게 되었고 퍼디난드는 이러한 결과가 볼을 네트에 집어 넣을 알맞은 위치에 자신을 위치시키려는 시도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에이브러햄은 골을 정말 많이 넣게 될 거예요. 골문 앞에 자리를 잡으려는 시도를 하잖아요. 골을 넣기 위해 공이 오는 곳에 있으려 한다고요.
굶주려 있는, 득점을 하려는 열망이 있는 선수에요.
아주 좋은 피니쉬였어요. 깔끔하고 냉정했죠. 쉬운 피니쉬가 아니었는데도 쉽게 보이게 만들었어요.
제가 타미에게 좋아하는 것은 그의 1차적 본능이에요. 그의 첫 생각은 마치 이런거죠. '저기로 가야해. 상대에게 타격을 입히기 위해서는 저기로 가야해. 골을 넣기 위해 저기로 가야해.'"
퍼디난드는 에이브러햄을 그의 전 소속팀 선수 래시포드와 비교하기까지 했다.
퍼디난드는 래시포드가 에이브러햄이 들어가는 영역과 같은 곳으로 간다면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래시포드는 지금까지 에이브러햄과 같은 기록을 세우며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문제는 위치선정이에요. 사람들은 래시포드에게 그 위치로 들어가면 한 시즌에 다섯, 여섯, 일곱, 여덟 골을 더 넣을 것이라고 하죠.
여기 이 친구(에이브러햄)한테는, 그것(위치선정)이야말로 그가 하고자 하는 것이에요. 경기의 한 요소고 노력할 필요도 없는 것이죠. 그는 모든 단계에서 골을 넣어왔고 이제는 1군 무대에 이를 가져와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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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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