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예멘의 신비한섬..소코트라 희귀동식물들
상세 내용
작성일 : 16-01-18 14:19 조회수 : 729 추천수 : 0
작성일 : 16-01-18 14:19 조회수 : 729 추천수 : 0
본문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멜 화이트 |
 |
| 소코트라를 상징하는 식물인 용혈수는 하늘을 향해 뻗은 가지들을 이용해 고산 지대의 안개에서 수분을 얻는다. 환경보호 운동가들은 번식력이 낮은 용혈수가 앞으로 계속 생존할 수 있을지 우려한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멜 화이트 |
|
| 용혈수가 여기저기 군락을 지어 자라는 딕삼 고원 위로 보름달이 떠오른다. 소코트라의 내륙 평원에 있는 석회암은 고대 바다가 육지를 덮고 있을 때 생겨났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멜 화이트 |
|
| 고대 화산 활동기에 형성된 하지르 산맥의 화강암 봉우리들은 1500m 가까이 높이 솟아 있다. 밤이면 끼는 운무는 아시아에서 가장 식생이 다양한 이곳 식물들에 수분을 공급한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멜 화이트 |
|
| 소코트라 카멜레온은 소코트라에 서식하는 다른 파충류의 90%가 그러하듯 소코트라에서만 발견된다. 현지인들은 카멜레온이 마법을 지니고 있어 카멜레온의 ‘쉬잇’ 하는 소리를 들은 사람은 벙어리가 된다는 속설을 믿는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멜 화이트 |
|
| 소코트라의 메마른 자르 평원에서 달팽이들이 더위와 육식성 딱정벌레를 피해 나무 위로 기어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올라가면 결국 굶주린 새들의 먹잇감이 되고 만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마크 W. 모펫 |
|
| 용혈수 숲에는 묘목과 젊은 나무가 거의 없다. 일부 과학자들은 그 이유가 계절성 구름의 양이 줄어 물이 부족한 탓이라면서 많은 입목지가 100년 안에 사라질 수도 있다고 내다본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마크 W. 모펫 |
|
| 건곡, 즉 우기에만 물이 흐르는 개울이 하지르 산맥의 능선 사이를 구불구불 지나 바다로 향한다. 산맥에 있는 화강암은 대부분 불그스름하지만 일부 바위들은 이끼가 덮여 허옇게 보인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마크 W. 모펫 |
|
| 민물게인 소코트라포타몬 소코트렌시스는 이 섬의 자생종 동물이다. 경쟁자가 될 만한 고유종 물고기가 없어서 이 육식성 게들이 수중 먹이사슬의 맨꼭대기를 차지하고 있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마크 W. 모펫 |
|
| 소코트라어로 ‘미샤히르’라고 하는 이 다육식물은 기근기에 섬 주민들에게 비상식량 구실을 해왔다. 이 식물의 꽃은 피르미힌 지역의 회색빛 석회암 풍경에서는 보기 드문 화사한 색을 더해주고 있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마크 W. 모펫 |
|
| 사막의 장미는 재배종 장미들과 친척 관계가 아니지만 꽃송이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 목자들은 독성이 있는 사막의 장미의 껍질을 벗겨 어린 염소들의 목에 끈처럼 묶어 도둑고양이의 습격에서 염소들을 보호한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마이클 멜포드 |
|
| 소코트라의 남쪽 해안선에 있는 이곳 아오막 해변에는 눈부시게 하얀 모래언덕들이 곳에 따라 수 킬로미터씩 뻗어 있다. 장마철에는 엄청난 강풍이 불어와 모래언덕의 모양이 끊임없이 바뀐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마이클 멜포드 |
|
| 갈색얼가니새 한 마리가 서쪽 해안에 내려앉고 있다. 소코트라와 주변의 작은 섬들은 바닷새들에게 중요한 서식처이며 적어도 10종의 바닷새가 이 섬들에서 번식한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마이클 멜포드 |
|
| 소코트라의 다양한 해안선은 모래해변과 몽돌, 개펄, 살아있는 산호초 및 산호초 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많은 섬 주민이 적어도 연중 한때는 어업으로 생계를 꾸리기 때문에 해양 자원이 여전히 필수 자원이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마이클 멜포드 |
|
| 소코트라의 동쪽 끝에 있는 보호구역인 홈힐에 유향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있다. 강렬한 향기 덕에 유향나무의 진을 귀하게 여기던 고대에는 장례식과 의식을 거행할 때 엄청난 양의 유향을 피웠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마크 W. 모펫 |
|
| 크로톤은 보통 키 큰 관목으로 자라지만 소코트라 남서 해안 절벽 꼭대기에 있는 이 개체는 시속 32km가 넘는 속도로 계속해서 부는 바람 탓에 가지를 솎아내고 바닥에 달라붙은 모양이 됐다. |
| 희귀 동식물의 보고, 소코트라 |
| 사진 : 마이클 멜포드 |
|
| 황조롱이 암컷이 소코트라의 남쪽 해안 절벽에 있는 둥지 속 새끼들에게 먹이를 가져다 준다. 이 맷과의 새는 소코트라 말똥가리 같은 여타 맹금류와 더불어 섬의 주요 육상 포식자이다. |
- [닉네임] : 양파링[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여행/사진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