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바이킹의 북아메리카 탐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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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8 09:57 조회수 : 43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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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새로운 단서들을 통해 이 험상궂은 가면을 조각한 고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바이킹 탐험가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 |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
바이킹의 배를 현대 기술로 재현했다. 바이킹 선원들은 대담하게 이런 배를 타고 모피와 바다코끼리의 송곳니, 그리고 교역 상대를 찾아 신대륙으로 건너갔다. 바이킹들은 북아메리카 원주민인 도싯 족과 교역을 벌였던 듯하다. |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 |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
바이킹들의 교역 기지로 추정되는 배핀 섬의 탄필드 계곡에서 고고학자 퍼트리샤 서덜랜드(주황색 재킷 착용)와 동료들이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이곳에는 바이킹들이 집을 지을 때 썼던 뗏장이 풍부하고 배를 댈 수 있는 천연 항구도 있다. |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 |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
고고학자들이 인근 유적지에서 발굴 작업을 하는 사이 다니 핏시오랙이 배핀 섬 해안에서 북극곰 경계 순찰을 돌고 있다. |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 |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
배핀 섬에서 고고학자들은 바이킹 식으로 만들어진 노끈과 원주민들이 초기 유럽인들과 접촉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들을 발견했다. |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 |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
배핀 섬 해안의 탄필드 계곡은 바이킹 선원들에게 천연 항구인 동시에 집을 지을 때 필요한 뗏장과 돌, 그리고 마실 물의 공급처였을 것이다. 도싯 족은 오늘날 ‘나누크’라는 곳(사진 속 흰색 캠프와 노란색 캠프 옆)에 거주지를 형성했다. 바이킹들이 사냥과 교역을 위해 이곳에 임시 거주지를 세웠음을 시사하는 고고학적 증거들이 발견됐다. |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 |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
바이킹들은 눈금이 새겨진 이 막대기들을 무역 거래를 기록하는 데 사용했을까? 퍼트리샤 서덜랜드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 |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
모세시 콜로라가 동석으로 만든 바다표범 조각을 마무리하고 있다. 배핀 섬의 작은 마을 킴미루트에 사는 많은 이누이트 족 수공업자들처럼 콜로라도 자신의 작품들을 현대판 교역소인 마을 소비조합에 판다. |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 |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
도싯의 예술가들은 어슬렁거리는 북극곰(다음 사진)부터 유럽인 방문객으로 보이는 사람의 얼굴(위)까지 머나먼 북극 세계의 신비와 경이를 바다코끼리의 송곳니에 능숙하게 조각했다. |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 |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
바다코끼리의 송곳니를 이용해 북극곰을 만들었다. |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 |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
상반된 두 개의 얼굴이 사슴뿔 조각에 나란히 새겨져 있다. 한쪽 얼굴은 넓적하고 둥글어 전형적인 도싯 족의 형태를 띠고 있다. 다른 쪽 얼굴은 길고 폭이 좁은 데다 돌출된 코와 짙은 눈썹을 지니고 있어 유럽인을 연상시킨다. |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 |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
원주민들이 만든 조각상에 도싯 족 사냥꾼(위)과 의복을 차려입은 사람의 형상(다음 사진)이 표현돼 있다. |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 |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
이 인물 조각상은 유럽풍으로 보이는 옷차림을 하고 있다. 조각가가 바이킹과 직접 대면했음을 보여주는 증거일 수도 있다. |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 |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
배핀 섬과 캐나다령 북극의 다른 유적지들에서 발견된 숫돌들에서 바이킹의 기술임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를 찾아볼 수 있다. 마모된 홈을 보면 청동과 황동, 제련된 철 등이 섞여 있는데, 이 금속들은 바이킹 금속세공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런 금속들은 당시 북극의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알려져 있지 않았다. |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의 교류 지점 |
신대륙 최초의 바이킹 거주지로 알려진 유적지가 1960년 란세오메도스에서 발견됐다. 최근, 바이킹 상인들이 훨씬 더 북쪽까지 진출했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왔다. 한때 도싯이라고 알려진 원주민들이 살던 곳이다. |
도전정신이 대단하시네
- [닉네임] : 규청이[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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