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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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8 15:34 조회수 : 1,03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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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테파니 싱클레어 |
토카의 쿠마리 당골(9)은 갓난아이 때 살아 있는 여신이 됐다. 사람들은 쿠마리의 눈을 바라보면 신과 직접 접촉할 수 있다고 믿는다. 종교 축제를 위해 소녀의 이마를 빨간색으로 칠하고 있다. 빨간색은 창조의 힘을 상징한다. |
사진 : 스테파니 싱클레어 |
여신의 힘을 불러내는 날에 쿠마리는 자신의 몸이 땅에 닿아 더럽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버지가 당골을 안아서 비스켓 자트라 축제 중에 소녀를 군중 위로 떠받칠 가마에 옮기고 있다. |
사진 : 스테파니 싱클레어 |
해마다 카트만두에서 열리는 인드라 자트라 축제에서 카트만두의 왕실 쿠마리 마티나 샤크야가 탄트라 승려들과 보호자들, 그리고 다른 도우미들에 에워싸인 채 255년 된 이동식 황금사원을 타고 도심을 지나고 있다. |
사진 : 스테파니 싱클레어 |
유니카 바즈라차르야(6)가 파탄의 쿠마리로 뽑힌 첫날에 뱀 신에게 머리를 보호 받으며 발을 공물 접시에 디딘 채 보좌에 앉아 있다. |
사진 : 스테파니 싱클레어 |
부모가 유니카를 쿠마리 선발 대회에 내보낼지 의논하는 동안에 유니카가 거실에서 남동생과 놀고 있다. 지금의 쿠마리는 초경을 하는 바람에 자격을 잃었다. |
사진 : 스테파니 싱클레어 |
다른 쿠마리들처럼 당골이 축제를 위해 특별한 화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축제 때는 화장 이외에 더 많은 것이 달라진다. 전직 쿠마리들은 축제 때 몸이 더 커지고 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으며 이마가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
사진 : 스테파니 싱클레어 |
킬라갈의 쿠마리인 여신 레수카(2)도 다른 아이들처럼 음식 투정을 부린다. 사람들은 레수카와 인근의 카트만두 왕실 쿠마리가 서로 얼굴을 보면 쿠마리들의 영혼이 몸에서 떠난다고 믿는다. |
사진 : 스테파니 싱클레어 |
쿠마리 유니카가 라간켈의 한 상점에 설치된 보좌에 앉아 있는 동안 시종이 신통력이 있다고 여겨지는 은 목걸이를 바로잡아 주고 있다. 새로 선발된 파탄의 쿠마리가 맨 처음 해야 하는 공식 업무는 비를 내리는 신상을 목욕시키는 세척식을 지켜보는 일이다. |
사진 : 스테파니 싱클레어 |
유니카는 평상시에는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신나게 뛰놀며 지내지만 야단을 맞는 일은 절대로 없다. 남동생이나 언니와 놀 때도 유니카가 항상 대장이다. 그 누구도 살아 있는 여신을 화나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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