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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추천하는 비교적 저렴하면서 깨끗한 호텔로는
-시 미 스프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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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스위트 파타야
방콕에서 가족 단위(4인 이상)로 머무르기 좋은 곳은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
-아난타라 사톤
커플이나 친구끼리 자유여행하기 좋은 호텔
-그랑데 센터포인트 터미널 21 호텔
제가 가 본 호텔들이어서 추천해드리기는 합니다. 더 좋은 곳도 있겠고 더 자신에게 맞는 곳도 있겠지만
르부아는 방이 굉장히 넓습니다. 광활하다 생각될 정도로요. 전 객실 테라스 있고 옆에 짜오프라야 강 보여서 경치 좋습니다. 꼭대기에 있는 루프탑 바 '시로코'는 매우 유명하죠. 근처에 아시아티크라는 야시장도 있어서 가족 단위 단기 여행에 좋습니다. 인테리어는 고급스럽지만 조금 낡은 느낌입니다. 근처에 있는 BTS 역 이름이 시판탁신 역이었나??/ 도보 10분 이내여서 아주 불편하진 않습니다.
아난타라 사톤은 2동으로 된 트윈 타워입니다. 대략 40층 건물 2채인데 하나는 호텔로, 하나는 장기 거주자용 레지던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풀장이 좀 좁고 키즈룸이 형식적이지만 피트니스 센터 잘 갖춰져 있고 큰 방으로 예약하면 거실/방//화장실 잘 분리돼 있습니다. 역시 38층 쯤에 루프탑 바가 있으며, 숙박객에게 무료 루프탑 칵테일 교환권을 줍니다. 또 1층 입구 쪽에 패밀리마트 편의점이 있는데, 이 것도 무척 장점이지요. 레지던스 거주자들 때문에 24시간 항시 술과 안주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지요. 어매니티도 좋습니다. 현지에 사는 친구 말에 의하면 아난타라 체인은 태국 회사이고 스파가 꽤 유명한데 호텔에서 사용하는 비누나 샴푸 등은 아난타라 스파에서 사용하는 것이어서 품질이 좋다고 합니다. 비누가 고급 천연비누여서 좋더군요. 위치는 번화가에 있지만 택시 이동을 해야 하는 곳이어서 교통은 조금 나쁩니다.
그랑데 센터포인트 터미널 21은 자유여행 숙소로 최고입니다. 지상철 BTS 아속역과 지하철 MRT 스쿰빗 역이 만나는 곳 위에 대형 쇼핑몰이 있고, 그 위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전철 노선이 코앞이라 어디든 가기 좋고 위치도 번화가입니다. 게다가 매우 큰 쇼핑몰이 같이 있어 귀찮거나 비 오는 날에 나가지 않아도 하루이틀 재밌게 놀 수 있습니다. 숙소 면적은 그리 크지 않지만 지어진 지 오래되지 않았고 인덕션 레인지와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각종 조리도구들이 구비돼 있습니다.
방콕 5성급 호텔들도 10만원대 초중반에 예약 가능합니다.
이제 가고 싶은 곳이 반얀트리 방콕과 소피텔 소 정도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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