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여행/사진] 위풍당당 베이징의 새 랜드마크
상세 내용 작성일 : 15-12-02 10:41 조회수 : 320 추천수 : 0

본문

o_1a5g5e62ile6d9ohd8cq29c6i.jpg

국가대극원
설계: 폴 앙드뢰(프랑스)
2007년 완공
베이징의 전통 주택지구인 후퉁 한가운데 티타늄과 유리로 쌓아올린 거대한 돔 모양의 아트센터. 인민대회당과 톈안먼 광장이 오른쪽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설계자 폴 앙드뢰의 설명에 따르면 알 모양의 건물은 ‘부활’을 상징한다.

o_1a5g5e62i1kdd1dol1q921sb7qmjj.jpg

CCTV(중국 국영 중앙방송) 사옥
설계: OMA 사의 렘 쿨하스(네덜란드)와 올레 스히렌(OMA 베이징 대표)
2009년 완공 예정
건축가 올레 스히렌은 비스듬히 기울어진 높이 234m 의 타워 두 동이 상공에서 찌그러진 도넛처럼 서로 연결되는 형태가 ‘협력’을 상징한다고 설명한다. 규모 면에서 미 국방부 청사에 필적하는 60만m²짜리 복합건물의 일부인 이 타워는 오른쪽 옆에 보이는 중국 국제무역센터와 함께 경제대국을 향한 중국의 야심을 드러내는 상징물로, 베이징의 중심 상업지구를 굽어보고 있다.

o_1a5g5e62i1moj1dvq1r0u8ffbt8k.jpg

문 닫은 공장 마당 한가운데 서 있는 마차 한 대가 중국 베이징의 사라져가는 과거를 말해주고 있다. 요즘 베이징은 자동차와 건설 현장의 크레인으로 넘쳐난다. 뒤편에 곧 완공될 중국 국영 중앙방송(CCTV) 신사옥의 건축 현장에서 불빛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 두 개의 타워는 거대한 복합건물의 일부로, 이곳에서 베이징 올림픽을 세계로 중계할 예정이다. CCTV의 파격적인 설계는 마천루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했다. 비스듬히 치솟은 두 타워는 234m 상공에서 하나로 연결되어 ‘찌그러진 도우넛’ 모양을 이룬다. 설계업체인 네덜란드 OMA사의 올레 스히렌에 따르면 하나로 연결된 두 타워는 ‘열린 시스템’을 의미한다. 스히렌은 “중요한 컨셉트 가운데 하나가 접근가능성 및 투명성”이라며 “이는 CCTV뿐 아니라 중국의 국가적 야심과 미래 목표를 표방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o_1a5g5e62iss6l5f18r71ffr1dprl.jpg

국가수영센터 (별명: 워터 큐브)
설계: PTW 사(호주)와 CCDI 사(중국)
2008년 완공
비누 거품처럼 생긴 반투명 비닐 주머니가 베이징 올림픽 수영장의 장방형 외벽을 장식하고 있다. 공기로 채운 비닐 주머니는 밤이면 푸른색으로 빛난다. 올림픽이 시작되면 베이징은 이런 기념비적인 건축물들로 다시 한 번 주목받을 것이다.

o_1a5g5e62im0cjsh1rk6vf51u04m.jpg

국가체육장
설계: 헤르초크 & 드 뫼롱 사(스위스)
2008년 완공
철강 빔을 레이스처럼 엮어 축조한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좌석이 9만1000개에 이른다. 현지인들은 ‘새 둥지’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베이징의 유명 아티스트로 이번 프로젝트의
자문위원이기도 한 아이웨이웨이는 “국가체육장을 지을 때 중국적인 요소를 담으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전 세계인을 위한 건축물이죠”라고 설명했다.

o_1a5g5e62i4m81hc1d0i14us1oghn.jpg

노동자들이 베이징 동부의 철거 건물들 잔해에서 쓸만한 벽돌을 골라내고 있다. 베이징 동부 지역에서는 낡은 건물이 철거되기가 무섭게 그보다 높은 빌딩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곳 신축 아파트에는 늘고 있는 베이징의 부유층이 입주할 것이다. 베이징 인구는 이미 1700만 명을 넘어섰다. 베이징에 새로 유입되는 인구 가운데 상당수는 농촌 출신이다. 이들은 좀더 나은 삶을 위해 대도시로 수백만 명씩 몰려들고 있다.

o_1a5g5e62ie38caf7v5nvm1jn7o.jpg

베이징 북부 교외 지역의 말끔히 다져진 한 부지에 고층 아파트들이 곧 들어설 예정이다. 날로 팽창 중인 톈퉁위앤(天通苑) 지구의 일부인 이곳은 최근 완공된 지하철 노선과 인접해 있다. 거대 도시 베이징의 남북을 잇는 지하철은 결코 짧은 노선이 아니다. 베이징의 면적은 현재 16,900 km2 에 이른다.o_1a5g5ead618nd4a6ql1ca615rb1g.jpg

하늘 높이 치솟는 고층 건물들이 베이징의 역사를 압도하고 있다. 베이징의 오래된 골목길인 ‘후퉁’의 고옥들이 철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금까지 100만 명 이상의 주민이 개발에 떠밀려 강제로 이주해야 했다.

o_1a5g5ead61i9c1q7t1i3rjb11v6l1h.jpg

중국의 새로운 얼굴이 베이징의 중심 상업지구인 창안가(長安街)를 따라 화려하게 펼쳐져 있다. 창안가에서 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하루가 다르게 하늘로 솟구치고 있다. 베이징에서만 현재 건설 중인 부지가 1만 개에 이른다는 통계도 있다. 베이징은 세계 최대 인구 보유국인 중국의 금융·문화 허브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건물이 서로 마주보다 무너질까 겁나긴해요~~제생각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여행/사진여행/사진 목록
여행/사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광고성 게시글 삭제 인기글 관리자 02-21 1560 0
1225 민재 잘 하나 페네르바체 경기 찾아보는데 인기글 CrCQS704 12-28 615 0
1224 코친차이나(교지지나) 인기글 CrCQS704 12-21 595 0
1223 자해공갈냥 인기글 CrCQS704 03-13 691 0
1222 쏭 감독이 말하는 올해 DRX 목표 인기글 CrCQS704 03-12 735 0
1221 테디 '19년 5연패할때도 교체는 없었다' 이게좀 쎄네 인기글 CrCQS704 03-12 738 0
1220 AV여배우의 유명 한국팬에 대한 화답.jpg 인기글 CrCQS704 03-12 767 0
1219 택배견 경태 근황 인기글 CrCQS704 03-11 684 0
1218 전 aoa 권민아 인스타 ..jpg(ft 그 사건 간접언급) 인기글 CrCQS704 03-11 772 0
1217 [번리vs아스날]아스날선수들 핸드볼PK라고 주장해봤으나 그대로… 인기글 CrCQS704 03-11 700 0
1216 [신제품] 3월 첫째주 주요 식음료 신제품 출시정보 ①.lis… 인기글 CrCQS704 03-11 759 0
1215 서울대학교를 졸업하면 가장 좋은 점. 인기글 CrCQS704 03-01 731 0
1214 포지션별 월드레코드 선수 인기글 CrCQS704 03-01 727 0
1213 이거 정상수아님? 인기글 CrCQS704 03-01 625 0
1212 펨붕이 35년만에 새집으로 이사감 인기글 CrCQS704 02-28 708 0
1211 지루 골장면 다시보니 웃긴점.gif 인기글 CrCQS704 02-28 809 0
1210 이거 정상수아님? 인기글 CrCQS704 02-28 699 0
1209 [토트넘-웨스트 햄] 토트넘이 보인 공격 전술의 한계 (요약… 인기글 CrCQS704 02-27 756 0
1208 [PSG Talk] 모이스 킨, PSG 떠나 AC 밀란 이적 … 인기글 CrCQS704 02-03 778 0
1207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파리의 역사적인 서점 인기글 오카베린타로 11-10 780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1605307/35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10178/4000
  • 전문가 귀미요미 707686/20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699862/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26702/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39780/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699862/4000
  • 밀리터리 asasdad 575/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스타
  • 1
  • 근황
  • bl
새댓글
  • 금일 방문수: 5,708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