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자이언트 세쿼이아!!거대나무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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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7 14:00 조회수 : 367 추천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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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숲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자이언트 세쿼이아는 고산 지대에서 추위, 폭설, 번개를 견디면서 점점 키와 덩치가 커지고 강해진다. 그러나 레드우드보다 더 크게 자라지는 않는다. ‘프레지던트’라는 이름을 가진 사진 속 나무는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큰 나무다. |
자이언트 숲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사진 중앙에 있는 세쿼이아 나무 ‘제너럴셔먼’의 수관이 살아 있다는 사실은 한때 풀기 힘들어 보이는 수수께끼였다. 과학자 스티브 실레트는 새 수목 연구를 통해 이 나무를 포함한 노목들이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자이언트 숲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실레트는 이 자이언트 세쿼이아가 시에라네바다의 긴 겨울에 적응한 ‘눈의 나무’라고 설명한다. 이 나무는 한편으로는 ‘불의 나무’이기도 하다. 두꺼운 나무 표피가 번개로 생긴 산불에 타지 않게 속을 보호한다. 산불은 솔방울이 벌어지게 하고 다른 나무들을 제거해 세쿼이아 묘목이 빛을 받아 잘 자라게 한다. |
자이언트 숲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1900년대 초 벌목되기 전 컨버스베이신 숲에 있는 이 자이언트 세쿼이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수백 명의 사람들이 자세를 취했다. 다른 숲에 있던 자이언트 세쿼이아들은 벌목이 어려워 이런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자이언트 숲 |
사진 : 마이클 니콜스 |
머나먼 오지의 서식지에 굳건하게 자리 잡은 자이언트 세쿼이아들은 겨울 눈의 무게와 그 밖의 다른 위해 요소를 이겨낸다. 그 나무들은 시대와 유행, 사람들이 오고 가는 것을 지켜봤는데, 우리는 그중 가장 최근에 나무를 찾은 방문자들일 뿐이다. |
우와 대단히 크다..
- [닉네임] : 규청이[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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