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앤설 애덤스와 그를 기리기 위한 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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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4 09:52 조회수 : 1,17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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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설 애덤스 |
사진 : 피터 에식 |
앤설 애덤스 자연보호구역 내 해발 3600m가 넘는 고지에 미나레츠라는 화강암 봉우리들이 삐죽삐죽 솟아 있다. |
앤설 애덤스사진 : 피터 에식
들판에 내린 눈이 녹아 섀도 크리크로 세차게 흘러 내려간다.
앤설 애덤스 |
사진 : 피터 에식 |
도노휴 패스 근처의 정경은 월면과 흡사해 저물어가는 달이 배경으로 잘 어울린다. |
앤설 애덤스 |
사진 : 피터 에식 |
시에라 노간주나무 위로 별들이 소용돌이친다. |
앤설 애덤스 |
사진 : 피터 에식 |
해 질 녘 로지폴소나무들이 길게 그림자를 드리운다. |
앤설 애덤스 |
사진 : 피터 에식 |
눈에 짓눌려 납작해진 식물에 하얗게 곰팡이가 피었다. |
앤설 애덤스 |
사진 : 피터 에식 |
가넷 레이크 위로 늦여름의 소나기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
앤설 애덤스 |
사진 : 피터 에식 |
세찬 바람과 몰려드는 구름이 겨울 폭풍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고한다. |
앤설 애덤스 |
사진 : 피터 에식 |
수목 한계선 위에서 세찬 바람이 불어 다나 호의 수면 전반에 흰 물결이 인다. |
앤설 애덤스 |
사진 : 피터 에식 |
가을이면 흔들리는 사시나무 잎들이 안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다. |
앤설 애덤스 |
사진 : 피터 에식 |
10월 말 떨리는 사시나무 잎새에 정교한 은선 세공을 한 듯 서리가 앉는다. |
앤설 애덤스 |
사진 : 피터 에식 |
비와 진눈깨비가 뒤섞여 내리면서 산비탈이 점묘주의 화가의 그림처럼 보인다. |
앤설 애덤스 |
사진 : 피터 에식 |
죽은 로지폴소나무의 디테일이 호수의 알 수 없는 깊이를 말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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