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검은 터번의 투아레그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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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4 10:20 조회수 : 959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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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의 잊혀진 지배자들 |
사진 : 피터 그윈 |
투아레그 부족민이 저녁 바람에 옷자락을 휘날리며 알제리의 타실리나제르를 가로질러 가고 있다. |
사하라 사막의 잊혀진 지배자들 |
사진 : 피터 그윈 |
새 옷을 차려 입고 쪽빛 염료로 손을 물들인 투아레그 족 여인들이 새로운 탄생을 축하하고 있다. 투아레그 족 여들자은 얼굴을 좀처럼 가리지 않는 반면 남자들은 전통적으로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터번으로 가린다. |
사하라 사막의 잊혀진 지배자들 |
사진 : 피터 그윈 |
투아레그 족 반군 병사들이 니제르 북부에서 전쟁의 상처로 얼룩진 투아레그 족 학교를 살펴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니제르와 말리의 투아레그 족이 정부에 반기를 들었다. 이들은 정부가 투아레그 족에게 세금은 거둬가면서 자신들이 사는 가난한 지역에는 투자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
사하라 사막의 잊혀진 지배자들 |
사진 : 피터 그윈 |
동이 튼 직후 니제르정의운동(MNJ) 소속 투아레그 반군 병사들이 반군 기지가 있는 아이르 산괴 부근에서 훈련 도중 자세를 취하고 있다. 투아레그 족은 니제르 정부를 상대로 두 차례 반란을 일으켰는데, 최근 발생한 두 번째 반란은 투아레그족 전통 방목지에 있는 우라늄 광산 채굴을 둘러싼 갈등 때문이다. |
사하라 사막의 잊혀진 지배자들 |
사진 : 피터 그윈 |
한때 사하라 사막의 교역 중심지들을 오가며 교역을 이어주던 낙타 대상들이 트럭에 자리를 내주며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 말리의 타우데니 소금 광산에서 소금덩이를 싣고 팀북투로 가고 있는 투아레그 족 상인들은 장차 전통의 맥이 끊길까 봐 우려한다. “우리 아들들은 이런 일에 통 관심이 없어요.” 상인들은 말한다. |
사하라 사막의 잊혀진 지배자들 |
사진 : 피터 그윈 |
투아레그 족과 아랍인의 피가 섞인 한 낙타 상인이 말리에서 낙타 떼를 이끌고 있다. 그는 투아레그 족 삼촌들로부 터 어떤 식물이 낙타에게 약이 되고 독이 되는지, 그리고 사막에서 모래의 색깔과 성질과 맛으로 길 찾는 법을 배웠다. |
사하라 사막의 잊혀진 지배자들 |
사진 : 피터 그윈 |
투아레그 족과 아랍인의 피가 섞인 한 낙타 상인이 말리에서 낙타 떼를 이끌고 있다. 그는 투아레그 족 삼촌들로부 터 어떤 식물이 낙타에게 약이 되고 독이 되는지, 그리고 사막에서 모래의 색깔과 성질과 맛으로 길 찾는 법을 배웠다. |
사하라 사막의 잊혀진 지배자들 |
사진 : 피터 그윈 |
한 투아레그 족 소년이 사막의 우물로 덤벼드는 목마른 당나귀들을 쫓아내며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
사하라 사막의 잊혀진 지배자들 |
사진 : 피터 그윈 |
우기가 끝나면 무사는 다시 우기가 돌아올 때까지 몇 달 동안 힘들게 돌아다니며 가축 떼를 먹일 만한 목초지를 찾아 다녀야 한다. “물은 생명이죠.” 무사가 투아레그 족의 속담을 말한다. |
사하라 사막의 잊혀진 지배자들 |
사진 : 피터 그윈 |
여자들이 짚방석으로 만든 천막집 옆에서 저녁을 준비한다. 가뭄으로 가축의 수가 크게 줄자 많은 투아레그 족이 도시로 이주해 대장장이, 가죽장인, 관광 안내인으로 일했다. |
사하라 사막의 잊혀진 지배자들 |
사진 : 피터 그윈 |
투아레그 족 여인들이 아이의 이름을 짓는 의식에 모여 마카로니 그릇 주위에 앉아 있다. 아이 엄마보다 손위인 친정 식구들이 후보 3개를 지푸라기에 각각 배정한 뒤 아이 엄마가 그 지푸라기 중 하나를 뽑으면 아이의 이름이 정해진다. |
사하라 사막의 잊혀진 지배자들 |
사진 : 피터 그윈 |
2009년 니제르 총선에 출마한 한 투아레그 족 후보의 지지자들이 아가데즈에 모여 있다. 역사가 정치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과거 투아레그 족 밑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종족들이 지금은 투아레그 족에게 반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
사하라 사막의 잊혀진 지배자들 |
사진 : 피터 그윈 |
투아레그 족 반군들이 같은 유목민 종족을 만나 차와 설탕을 주고 무엇을 봤는지 묻는다. “이곳 상황을 알고 싶으면 투아레그 족을 찾아야 합니다. 투아레그 족은 사하라 사막의 눈이니까요.” 반군 지휘관이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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