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남북전쟁을 생생히 보도한 종군화가들의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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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8 15:06 조회수 : 40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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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 재연하기 |
사진 : 해리 카츠 |
1863년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벌어진 게티즈버그 전투를 2011년 7월에 재연하는 현장. 화학 물질을 입힌 습판으로 사진을 찍어서 노점상들이 전쟁 당시의 모습처럼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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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리 카츠 |
게티스버그 전투 재연 장면을 설명하는 해설자의 목소리가 확성기를 통해 흘러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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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리 카츠 |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벌어진 게티즈버그 전투의 재연 장면. 습판에 떨어진 땀방울 자국을 통해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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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리 카츠 |
북부군을 재연하는 사람들이 1861년 7월 21일의 버지니아 주 불런 전투 150주년을 맞아 들판으로 몰려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불런 전투는 남부군의 승리로 끝나며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예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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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리 카츠 |
기병대가 1864년 버지니아 주 시더 크리크 전투에서 북부군의 결정적 승리 장면을 재연한 후 돌아가던 도중 대포를 끌고 오는 트럭에 길을 비켜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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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리 카츠 |
워런 스워츠가 남부군 소속 윌리엄 마호니 장군을 재연하고 재클린 르네 밀번이 마호니 장군의 부인인 오틸리어 버틀러 마호니로 분장했다. “다른 사람의 삶을 직접 살아볼 수는 없지만 그 분위기는 전할 수 있어요.” 밀번은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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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리 카츠 |
시더크리크 전투 재연 행사에서 남부군 헌병감 역을 맡은 롤랜드 마이어스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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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리 카츠 |
남부군 병사(앤드루 호이싱턴 분장, 왼쪽)와 남부의 대농장주(토머스 티어 분장, 오른쪽)가 1864년의 버지니아 주 시더크리크 전투를 재연한 행사에서 정식 자세를 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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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리 카츠 |
제1차 불런 전투를 2011년 여름에 재연한 이 장면에는 포격전이 벌어졌음을 보여주는 포연이 자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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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리 카츠 |
군복은 벗었지만 아직 군기가 들어 있는 이 재연자는 1861년의 버지니아 주 제1차 불런 전투를 재연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들 |
사진 : 해리 카츠 |
에드윈 포브스가 그린 '딕'으로 알려진 해방된 노예. 1863년 버지니아 주에서 벌어진 챈슬러빌 전투에서 북부군이 패하자 조지프 후커 장군과 함께 퇴각하고 있다. |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들 |
사진 : 해리 카츠 |
“대열 가운데 포탄이 터져(왼쪽 중앙) 말 6필이 죽고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전원이 부상당했다. 이미 부상당한 토시 중사의 몸이 갈가리 찢겼다”고 헨리 러비는 썼다. 그는 이 장면을 북부군의 “필사적인 후퇴”라고 불렀다. |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들 |
사진 : 해리 카츠 |
페어 오크스 전투가 끝난 뒤 북부군 병사들이 전사한 전우들을 매장하고 죽은 말을 불태우고 있다. 화보 주간지 <하퍼스 위클리>의 종군 화가 알프레드 워드가 이 암울한 장면을 스케치했다. 1862년 6월 3일 버지니아 주에서 벌어진 페어 오크스 전투 |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들 |
사진 : 해리 카츠 |
1862년 9월 알프레드 워드는 북부군 정찰병이 망을 보는 동안 남부군이 포토맥 강을 거너는 장면을 스케치했다. |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들 |
사진 : 해리 카츠 |
남부군은 새뮤얼 머마의 농장이 북부군의 수중에 넘어가지 않도록 농장을 불살랐다. 알프레드 워드가 중국산 흰색 안료로 불꽃을 표현하며 이 그림을 그릴 무렵에는 이미 북부군이 이 지역을 장악하고 있었다. 1862년 9월 17일 메릴랜드 주에서 벌어진 앤티텀 전투. |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들 |
사진 : 해리 카츠 |
1863년 7월 2일 알프레드 워드가 그린 '루이지애나 타이거스'가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북부군의 제6군단을 공격하고 있다. |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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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워드는 북부연방의 앰브로즈 번사이드 장군이 이끈 1863년 1월의 불명예스러운 ‘진흙탕 행군’을 스케치로 남겼다. 스케치에서 북부군은 차가운 빗줄기를 맞으며 버지니아 주의 래파하녹 강을 힘겹게 건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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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리 카츠 |
1862년 버지니아 주에서 벌어진 프레데릭스버그 전투를 그린 알프레드 워드의 스케치. 이 전투에서 앤드루 험프리 장군이 북부군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들 |
사진 : 해리 카츠 |
버지니아 주 프레데릭스버그에서 벌어진 전투를 묘사한 프랭크 비제텔리의 그림. 남부군이 승리한 이 전투에서 남부군이 북부군에게 총격을 가하고 있다. |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들 |
사진 : 해리 카츠 |
영국의 종군 화가 프랭크 비제텔리는 50척이 넘는 북부군 군함에서 포탄이 날아오는 동안 몸을 웅크리고 피셔 요새 안에 숨어 있었다. 그가 그린 이 공격 장면(위)은 두 달 뒤 판화로 만들어져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 뉴스>에 실렸다. |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들 |
사진 : 해리 카츠 |
윌리엄 워드가 그린 이 그림에서 1864년 10월 제임스 강변에 있던 북부군 시그널 부대의 장교들이 야간에 망원경과 횃불을 이용해 신호를 주고 받고 있다. |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들 |
사진 : 해리 카츠 |
10개월에 걸친 피터스버그 포위 작전 도중 소규모 교전이 끝나자 북부군 의료진이 부상병들을 한데 모으고 있다. |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들 |
사진 : 해리 카츠 |
윈슬로 호머는 이 스케치를 '전장에서 보낸 3일'이라고 명명했지만 병사가 힘들게 보초를 선 장소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들 |
사진 : 해리 카츠 |
윈슬로 호머는 부상병을 스케치하며 옛 거장들과 동료 화가들에게서 배운 기법을 이용해 그림에 깊이를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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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리 카츠 |
북부군 포토맥 부대와 함께 이동했던 전직 젊은 노예들이 윈슬로 호머의 스케치 공부 시간에 참여하고 있다. 이 스케치는 나중에 <군화>라는 그림으로 개작됐다. |
남북전쟁의 종군 화가들 |
사진 : 해리 카츠 |
불런 인근에서 북부연방의 존 포프 장군이 이끌던 버지니아 군이 매섭게 쏟아지는 여름 폭우 속을 터벅터벅 걸으며 남부 반란군을 찾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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