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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황금 유물이 가득한 파나마!!
상세 내용 작성일 : 16-01-20 11:26 조회수 : 412 추천수 :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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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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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서 출토된 장신구 중에는 길이 11.9cm의 사람 머리 모양의 펜던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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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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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추장의 무덤에서 나온 보물더미에서 5cm 높이의 매 모양 펜던트가 발견됐다. 매장 당시 모든 유물이 실로 짠 가방에 담겨있었지만 가방은 오래 전에 썩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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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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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카뇨 묘지 근처에 약 2m 높이의 석상들이 우뚝 솟아 있다. 전쟁 포로들을 추장과 함께 매장하기 전 석상에 묶어두었던 듯하다. 추장의 장례식은 춤과 잔치가 벌어지는 가운데 며칠간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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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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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에 서 있는 고고학자 훌리아 마요의 지시에 따라 엘카뇨 발굴 팀이 지하 약 4.8m 깊이의 추장 무덤에서 금 장신구들을 발굴하고 있다. 뒤쪽에서는 두 번째 무덤의 중간층이 발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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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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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팀을 이끌고 있는 줄리아 마요(왼쪽)가 추장의 유해에서 가슴받이를 떼어내기 위해 팀 원들과 작업을 하고 있다. 주변의 들판 아래 4.8m 지점에 있던 무덤에 지하수가 스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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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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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 중에는 전사용으로 만든 너비 19.8cm의 오징어 문양이 새겨진 가슴받이와 팔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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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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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엘카뇨에서 유일하게 온전한 상태로 발굴한 두개골을 연구실로 옮기기 위해 천으로 쌌다. 이 두개골은 내세로 가는 추장을 수행하기 위해 희생된 사람의 것이다. 이 사람의 머리가 몸과 어긋난 각도로 놓여 있었던 것으로 보아 목이 부러졌던 듯하다. 금과 송진으로 만든 두 개의 작은 인물상이 아래턱 위에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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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line.gif황금 손(왼쪽)을 가진 비슷한 작은 입상이 추장과 함께 매장됐다. 이 지역에서 발견된 대부분의 뼈들처럼 추장의 뼈도 계절적 홍수의 영향으로 오래전에 땅속에서 부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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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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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까지 작업하는 금속 전문가 킴 컬른 코브가 한때 추장의 다리를 갑옷처럼 장식했던 구슬 389개를 그린다. 유적지에서 유품들은 종종 이런 식으로 기록된다. “유품을 하나하나 다시 복원하면서 그 유품에 대해 알게 되죠. 이런 복원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면 쉽게 알 수 없었을 지도 모르는 무늬가 드러나거든요.” 코브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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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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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발굴 기간 동안 발굴 구덩이 가장자리에서 세 번째로 높은 추장의 보물들이 빛을 보게 됐다. 가방에 담겨 매장된 유물들은 에메랄드 펜던트, 어두운 색깔의 돌로 만든 매, 솜브레로 모양의 귀걸이, 두 점의 신비한 작은 황금 조각상, 끝이 도금된 돌로 만든 개구리, 페커리 머리 모양의 작은 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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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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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추장의 무덤에서 나온 보물더미에서 5cm 높이의 매 모양 펜던트가 발견됐다. 매장 당시 모든 유물이 실로 짠 가방에 담겨있었지만 가방은 오래 전에 썩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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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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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cm 정도 높이의 황금 펜던트는 머리가 두 개 달린 박쥐 모양이다. 추장과 함께 매장된 전사들 중 한 전사의 목에 걸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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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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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장과 함께 매장된 전사는 다음과 같은 펜던트를 달고 있었다. 거의 7cm 길이의 끝을 금으로 씌운 송곳니 모양의 돌, 조개껍데기로 만든 트럼펫을 들고 있는 2cm 정도의 머리가 두 개 달린 사람 모양의 순금 펜던트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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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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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추장의 황금 종은 손잡이에서 주둥이까지가 2.5cm도 되지 않는다. 그 종은 방울이 페카리 입 안쪽을 치면 아주 작은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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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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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각상들은 한때 엘카뇨의 광장에 세워져 있었다. 왼편의 깨진 조각은 죽음을 기다리는 전쟁 포로를 보여주는 듯하다. 그의 손은 앉은 자세에서 뒤로 묶여 있는데 지금은 머리 부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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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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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카뇨 주변의 사탕수수 밭을 가로질러 강이 굽이쳐 흐른다. 엘카뇨는 중앙의 산 아래 숲이 우거진 곳에 있다. 물길이 지나는 강 주변은 오래전부터 신성한 곳으로 여겨져 왔기 때문에 앞으로 이곳에서 더 많은 무덤들이 발견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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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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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두 개 달린 황금 박쥐와 돌매처럼 동물 형상의 펜던트들로 죽은 사람들을 장식했다. 인근의 시티오 콘테에서 출토된 에메랄드가 박혀 있는 추장의 황금 펜던트는 상상의 동물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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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으로 장식한 파나마의 추장들
사진 : 데이비드 코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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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카뇨에서 출토된 도자기 주전자의 주둥이는 인간의 얼굴처럼 생겼다. 얼굴의 특징을 강조하는 과감한 기하학적 문양은 계급의 상징으로 쓰였을 문신을 나타내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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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구덩이

파나마의 태평양 해안 근처에 있는 이 계단식 무덤에서 추장의 유해와 그와 함께 묻힌 희생자들의 시신, 식품 저장 용기 따위가 발견됐다. 구덩이는 묻지 않은 채로 지붕을 얹었는데 아마도 유족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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