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남아프리카 연안은 세계에서 가장 어족이 풍부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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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2 15:02 조회수 : 41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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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머스 P. 페샤크 |
바다표범 한 마리가 케이프타운 연안의 대서양 파도에 몸을 실은 채 헤엄치고 있다. 2004년 케이프타운 해안 주변의 해양생물을 보존하기 위해 해양보호구역(MPA)이 지정됐는데, 이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23개 해양보호구역 가운데 하나다. |
사진 : 토머스 P. 페샤크 |
나미비아의 다이아몬드 해안 인근의 머큐리 섬에서 갈매기와 가다랭이잡이, 그리고 펭귄은 서로 이웃사촌이다. 나미비아가 400km의 해안을 따라 머큐리 섬과 10개의 다른 섬들의 인근 해역을 첫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목적은 인간의 접근을 줄이고 해양 자원을 늘리기 위해서다. |
사진 : 토머스 P. 페샤크 |
모잠비크 북부에 있는 바미지 섬의 어민들, 보호 당국, 관광업자들은 예전에 섬 한쪽의 암초들은 보호하고 다른 한쪽은 어로 작업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어로 허용 구역에서 포획되는 비늘돔과 쥐치, 그리고 다른 여러 어종의 크기가 커지고 개체수도 증가하고 있다. |
사진 : 토머스 P. 페샤크 |
머큐리 섬은 멸종위기종인 뱅크가마우지의 가장 중요한 서식지로 지난 몇 십 년 사이에 이 새의 개체수는 수천 마리로 감소했다 |
사진 : 토머스 P. 페샤크 |
폰타도오루로 해양보호구역 내에 항만 공업단지를 건설하려는 모잠비크 정부의 계획 때문에 남아프리카의 가장 풍요로운 산호초(연안에 거무스름하게 그늘진 부분)가 위협받고 있다. |
사진 : 토머스 P. 페샤크 |
더반 인근의 알리월숄 해양보호구역에서 전자기를 이용한 상어 퇴치용 서핑보드 시제품을 시험하고 있다. 이 서핑보드 덕에 파도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은 상어와의 달갑지 않은 만남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
사진 : 토머스 P. 페샤크 |
참다랑어를 비롯해 일부 상어들, 여러 해양 포유류, 바닷새들처럼 넓고 먼바다를 누비고 다니는 어류 종들은 특히 어업을 허용하는 소규모 연안보호구역에서는 거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
사진 : 토머스 P. 페샤크 |
아프리카의 많은 공동체가 바다에 의존해 살고 있고 전통적인 질병 치유자조차 종종 바닷가에서 치료의식을 행한다. |
사진 : 토머스 P. 페샤크 |
모잠비크 남부의 폰타두오루에는 건강한 산호초가 있어 회유어들이 해마다 귀환하고 독성을 지닌 쏠배감펭 같은 포식자들이 이 먹잇감들을 쫓아 몰려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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