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야생의 모습이 가장 살아 숨쉬는 곳!사우스캐롤라이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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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5 11:45 조회수 : 41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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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빈센트 J. 뮤시 |
이끼로 뒤덮인 사이프러스 한 그루가 ACE 유역의 잔잔한 강물을 지켜보듯 서 있다. ACE라는 이름은 이곳을 관통하는 세 줄기의 강인 아셰푸(Ashepoo), 컴바히(Combahee), 에디스토(Edisto)의 머리글자를 따서 붙였다. |
사진 : 빈센트 J. 뮤시 |
담수와 염수, 그리고 바닷물 모두 이 유역의 생명줄이다. 컴바히 강을 따라 갯골이 실핏줄처럼 이어져 있는 습지대에서 물고기들이 자라고 새들이 먹이를 먹는다. 작은 배를 타고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가끔 흰머리수리를 보기도 한다. |
사진 : 빈센트 J. 뮤시 |
에디스토 섬에서 만조로 일명 ‘묘지 해안’이 물에 잠기자 살아 있는 떡갈나무의 가지가 마치 뼈마디처럼 보인다. 침식은 보초섬의 생활 주기에서 볼 수 있는 자연 현상의 일부다. |
사진 : 빈센트 J. 뮤시 |
이른 아침에 아버지와 리트리버 종 반려견과 함께 오리 사냥에 나선 어린 J. D. 케이트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물새와 다른 동물을 사냥하는 일은 이 유역에서 세대를 거듭하며 이어져온 소중한 전통으로 자연 보존 활동에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 |
사진 : 빈센트 J. 뮤시 |
“ ACE 유역은 거대한 퍼즐 같습니다.” 야생생물학자 딘 해리걸이 이곳의 수많은 서식지에 대해 말한다. 습지대는 사진 속에서 풀숲 사이로 보이는 물새에게 먹이와 쉼터를 제공한다 |
사진 : 빈센트 J. 뮤시 |
감조 습지에는 섭금류와 밍크, 그리고 악어가 살고 있다. |
사진 : 빈센트 J. 뮤시 |
아침 안개가 고요한 담수 습지의 분위기를 더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
사진 : 빈센트 J. 뮤시 |
토지 관리 담당자들은 잡초를 제거하고 새롭게 식물이 잘 자라나도록 농경지에 불을 놓는다. 그런 다음 야생생물이 먹을 씨앗을 뿌린다. |
사진 : 빈센트 J. 뮤시 |
야생조류 관찰자, 어부, 둥지를 틀 곳을 찾는 바다거북들이 즐겨 찾는 경유지인 보터니 베이 농장 앞의 바다에 팔메토 야자나무들이 떠내려와 있다. 개발의 물결이 해안선을 점점 더 침범해오면서 야생생물은 물론 사람에게까지 ACE 유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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